[속보] "이게 세계 5위다" 백하나-이소희, '대만 복병' 잠재우고 인도오픈 4강행…새해 첫 우승 청신호 작성일 01-16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62_001_2026011616431313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62_002_20260116164313184.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대만 복병'을 일축하고 인도오픈 4강에 올랐다.<br><br>백하나-이소희는 1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8강에서 대만의 쉬야칭-쑹위쉔 조(세계 18위)를 2-0(21-19 21-9)으로 격파했다.<br><br>초반은 순조롭지 못했다. 첫 게임 2-3에서 연속 3실점하는 등 중반까지 두세 점 차로 끌려가는 흐름을 보였다.<br><br>전위에서 쉬야칭의 한 템포 빠른 공격이 빛났다. 후위에서 178cm 신장을 자랑하는 쑹위쉔의 타점 높은 스트로크 역시 날카로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62_003_20260116164313230.jpg" alt="" /></span></div><br><br>한국은 첫 인터벌을 맞기 전 주도권을 회복했다.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8-8 동점을 만든 뒤 8-10에서 다시 연속 3점을 쓸어 담아 앞선 채 휴식에 돌입했다.<br><br>흐름을 탔다. 인터벌 이후에도 4연속 득점으로 승세를 쥐었다. 공격적으로 밀어붙인 전략이 효과를 봤다.<br><br>쉬야칭 수비가 급격히 흔들렸다. 클리어가 연이어 라인 밖을 벗어났다. '찬스볼'이 오면 이소희 푸시, 백소희 대각 공격이 여지없이 대만 코트에 꽂혔다.<br><br>16-12에서 3연속 실점해 작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대만 수비가 한국에 도움을 줬다. 클리어가 두 개 연속 라인을 벗어나 18-15로 점수 차를 벌렸다.<br><br>이후 백소희의 절묘한 헤어핀과 이소희 푸시를 묶어 게임 포인트를 선점했다. 이어 쉬야칭 수비가 네트에 막히면서 21-19로 첫 게임을 따냈다. 대만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62_004_20260116164313273.jpg" alt="" /></span></div><br><br>2게임은 수월했다. 연속 5득점으로 일찌감치 달아났다. 5-1에서 재차 연속 3점을 휩쓸어 압도하는 내용을 보였다. <br><br>11-3으로 두 번째 휴식에 돌입한 백하나-이소희는 공수에 걸쳐 대만보다 한 수 위 기량을 뽐냈다. 13-6에서 이소희의 절묘한 클리어와 18-7에서 백하나 백핸드가 일품이었다.<br><br>큰 위기 없이 주도권을 움켜쥔 끝에 21-9로 2게임을 매조지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백하나-이소희는 지난 11일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에 0-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도오픈 16강에서 줄리 맥퍼슨-시아라 토랜스(스코틀랜드) 조를 2-0으로 완파한 데 이어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도 대만 복병을 완파하며 올 시즌 첫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발전 힘 모은다’ 춘천 조직위·태권도진흥재단 협약 01-16 다음 피프티피프티 측, 손배소 일부승소에 "인과응보에 위안"(전문)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