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주니어' 유주상, 충격 TKO 패배→명예회복 절호의 기회... '화끈 타격가' 볼라뇨스와 맞대결 작성일 01-16 31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6/0003400776_001_20260116170710336.jpg" alt="" /><em class="img_desc">유주상과 가스톤 볼라뇨스 매치 포스터. /사진=UFC 공식 제공</em></span>'코리안 좀비' 정찬성(38)의 후계자 유주상(31)이 쓰라린 첫 패배를 딛고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br><br>UFC는 오는 3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6: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2' 대회에서 유주상이 페루 출신의 가스톤 볼라뇨스와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br><br>이번 경기는 유주상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지난 UFC 320 대회에서 유주상은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에게 충격적인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하며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br><br>당시 유주상은 1라운드에서 여유 있는 몸놀림과 도발적인 제스처로 관중을 사로잡았지만, 2라운드 초반 상대의 강력한 왼손 훅에 무너졌다.<br><br>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당시 경기를 두고 "유주상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매력적이었지만, 카리스마만으로는 싸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유주상 역시 경기 직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시원하게 졌네요"라며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6/0003400776_002_20260116170710431.jpg" alt="" /><em class="img_desc">유주상이 UFC 데뷔전에서 승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UFC 공식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6/0003400776_003_20260116170710467.jpg" alt="" /><em class="img_desc">유주상(오른쪽)이 5일 UFC 320 경기에서 산토스의 공격에 조롱을 보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유주상은 여전히 UFC가 주목하는 기대주다.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UFC 316에서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경기 시작 28초 만에 그림 같은 왼손 체크훅으로 KO승을 거두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br><br>당시 현지 매체들은 그의 움직임을 코너 맥그리거와 비교하며 찬사를 보냈다. 심징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또한 "유주상을 영입해서 기쁘다"고 극찬한 바 있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도 받으며 화끈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br><br>데뷔전 승리와 첫 패배를 연달아 경험한 유주상은 이번 복귀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공교롭게도 이번 경기 장소는 지난 패배를 겪었던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다. <br><br>상대 가스톤 볼라뇨스는 킥복싱 베이스의 타격가다.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유주상과 치열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br><br>유주상이 출전하는 UFC 326의 메인 이벤트는 BMF(상남자) 타이틀전으로 치러진다. 현 BMF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라이트급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두 선수는 과거 페더급에서 맞붙은 바 있고, 당시에는 할로웨이가 승리했다. 이번 대결은 체급을 올려 치러지는 2차전이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7위 카이우 보할류와 8위 레이니어 더 리더가 격돌한다. 이 밖에도 헤나토 모이카노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라이트급 매치, 롭 폰트와 라울 로사스 주니어의 밴텀급 대결 등 호화 대진이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6/0003400776_004_20260116170710497.jpg" alt="" /><em class="img_desc">패배 후 아쉬워하는 유주상(오른쪽)과 기뻐하는 산토스.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춘천 송암서 전국동계체전 쇼트트랙 사전경기 개최 01-16 다음 김윤지, 파라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우승...밀라노 패럴림픽 금빛 청신호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