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직전 프리 프로그램 전격 수정…차준환 '승부수' 작성일 01-16 40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우리 피겨의 차준환 선수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전격 수정하고 음악도 지난 시즌 썼던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바꿨는데요.<br><br>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기자]<br><br>차준환이 올시즌 내내 펼치던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올림픽 직전에 교체하는 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br><br>피겨종합선수권대회가 끝나자마자 이번 시즌 '물랑루즈' OST에 맞춰 풀어놓던 프리 연기를 전격 수정하기로 한 겁니다.<br><br>일단 노래는 지난 시즌 사용했던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바꿨습니다.<br><br>아르헨티나 작곡가 피아졸라의 곡에 이탈리아 스타, 밀바의 보컬을 더한 버전입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지난 시즌 사용했을 때는 좀 더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감정을 표현해냈다면 이번에 다시 새롭게 들었을 때는 뭔가 좀 더 솔직한 고백처럼 느껴지더라고요.]<br><br>스케이트 신발이 잘 맞지 않아 10번 넘게 바꿔가며 힘겹게 보낸 이번 시즌.<br><br>고충 속에 맞이한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은 그만큼 감사하고 간절한 마음이 커졌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또다시 찾아온 꿈의 순간인 만큼 내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은 어떤 걸까. 지금의 저에게 (이 곡이) 더 의미가 맞는다고 생각했어요.]<br><br>장비 문제 탓에, 원래 시즌 초반부터 늘리려던 4회전 점프도 줄일 수 밖에 없었던 차준환은 그동안의 훈련 공백을 채우며 올림픽 전까지 연기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좀 도전적인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완성도를 높이는 방면으로 갈지 그 사이에 있는데 조만간 딱 맞게 지금 현재 제가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구성으로 갈 거 같습니다.]<br><br>새로 바뀐 프리 프로그램은 올림픽 전 마지막 국제 경기인 다음주 사대륙선수권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br><br>[영상취재 이완근 유연경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안세영, 37분 만에 인도오픈 4강 진출 확정 01-16 다음 '서울대 성악과' 손태진, 프랑스 대학 입학 포기 "母 권유로 진로 틀어" ('편스토랑')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