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한국행, 엄청난 기회" 작성일 01-16 37 목록 [앵커]<br><br>한국 남여 농구를 통틀어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br><br>동유럽 출신의 니콜라이 마줄스 감독은 '한국행은 기회였다"며 우리 농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br><br>우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br>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의 '1호' 외국인 감독이 취임했습니다.<br><br>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 마줄스 감독이 그 주인공.<br><br>46세의 젊은 사령탑이지만, 라트비아 연령별 대표팀을 비롯해 러시아, 리투아니아 등 동유럽 리그에서 감독을 지낸 지도자 경력 20년의 베테랑입니다.<br><br>아시아 농구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한국행을 주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br><br><니콜라이 마줄스/ 농구대표팀 감독> "한 국가의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이 되어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큰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지도자 경력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이번 한국행은 제게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한국 농구와 대표팀의 잠재력을 볼때 이번 선택은 옳은 결정이었습니다."<br><br>우리 대표팀에 대한 견해도 밝혔습니다.<br><br>특히 개인보다 팀을 위하는 태극전사들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br><br><니콜라이 마줄스/ 농구대표팀 감독> "저는 팀 플레이, 팀 농구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표팀에는 팀을 위하는 리더와 선수들이 있었고, 그들의 정신력, 에너지, 열정들이 더해져 개개인의 능력보다 빛을 발했습니다."<br><br>다만 국제무대에서 대표팀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피지컬과 신장을 언급하며, 특별 귀화선수의 필요성도 내비쳤습니다.<br><br>한편 마줄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도 조만간 발표되는 가운데,<br><br>마줄스 감독은 시즌이 한창인 국내 프로농구 분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합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취재 김봉근]<br><br>[영상편집 박상규]<br><br>[그래픽 최현규]<br><br>#농구대표팀 #니콜라이마줄스 #아시안게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KIA 방출' 서건창, 키움 복귀…현역 생활 이어간다 01-16 다음 '2년 만에 복귀' 김성현, PGA 시즌 개막전 첫날 3위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