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프로젝트 Y', 20대의 종착지" [인터뷰] 작성일 01-1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소희와 투톱 주연작 '프로젝트 Y'<br>오는 21일 전국 극장서 개봉<br>전종서 "한소희, 프로다운 면모… 존재 자체로 위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EviXSOcd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6762455b46a22979d2f5ce27bf50accca14ec0355717f523af8d4b977e4088" dmcf-pid="tDTnZvIkM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종서가 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을 만난다. 앤드마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7/hankooki/20260117091544573fqao.jpg" data-org-width="640" dmcf-mid="Z11ku5YC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7/hankooki/20260117091544573fq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종서가 영화 '프로젝트 Y'로 관객을 만난다. 앤드마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8ac8a409a6d46359205801f7a49ad4b4f8a6a20e883f2ede2babac6eac746e" dmcf-pid="FwyL5TCEdb" dmcf-ptype="general">필모그래피는 배우를 비추는 거울이다. 쌓인 작품들 속에서 배우가 추구하는 연기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드러난다. 배우 전종서의 필모그래피는 유독 뚜렷한 색채를 지닌다. 가난한 청춘부터 타락한 악인, 평범한 인물부터 뇌리에 강하게 남는 캐릭터까지. 그의 선택은 언제나 도전으로 가득하다. 영화 '프로젝트 Y'도 마찬가지다. </p> <p contents-hash="e50c18d788dd37b2bfa4c8989a7a69394f618b80f3ab438e0b3049fd9edee8bb" dmcf-pid="3rWo1yhDeB"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여성 버디물이다. 한소희와 전종서를 비롯해 김신록, 정영주, 김성철의 열연은 물론,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이재균과 유아까지 가세해 다채로운 캐스팅을 완성했다.</p> <p contents-hash="0459b658a475d10c9f19d81c238a120b8cde172efbbb4846a2b86f56044680b1" dmcf-pid="0mYgtWlwJq" dmcf-ptype="general">개봉을 앞두고 본지와 만난 전종서는 "재작년에 시나리오를 받았다. 당시에는 시나리오 자체도 많지 않았고, 영화관을 찾는 사람도 줄어들어 영화를 선택하는 게 맞나 싶었다"며 "그런데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잘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 흥행 공약?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7e0e7880d978dec9c39bf52b5493fca162f7a0feb9196157402728b9471cefa" dmcf-pid="psGaFYSrez" dmcf-ptype="general">전종서는 극중 벼랑 끝에서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붙잡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도경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질수록 오히려 그 반대 지점을 더 표현하려고 한다"며 "뻔하지 않은 인물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관객이 제가 연기한 캐릭터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궁금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bd04e32ec33333097715ea1494bb0cc0998e434569122864014cbce60f9f80" dmcf-pid="UOHN3GvmM7"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환 감독은 데뷔작 '박화영'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주목받았고,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세 번째 연출작 '프로젝트 Y' 또한 사회에 존재하지만 쉽게 조명되지 않았던 이면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사회의 어두운 면, 밤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것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벼랑 끝에 몰린 두 여자가 손대서는 안 될 검은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이 더 큰 재미"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c848ddd5c607a7fbdab7afb779768d94ac43e04788f2a2935453c4d718c6f2" dmcf-pid="uIXj0HTsnu" dmcf-ptype="general">이환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배우마다 디렉팅이 달랐는데, 저는 비교적 자유롭게 두셨던 것 같다"며 "반듯하게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도 있지만, 변주가 필요한 인물도 있다. 그런 고민 속에서 도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d74162c891aa105724bfbb966d24fb9431b04aad04591d5df61ed209370e97" dmcf-pid="7DTnZvIk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투톱 주연으로 활약하는 여성 버디물 '프로젝트 Y'가 큰 기대 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7/hankooki/20260117091545928tnoi.jpg" data-org-width="640" dmcf-mid="5UBl4qpX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7/hankooki/20260117091545928tn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투톱 주연으로 활약하는 여성 버디물 '프로젝트 Y'가 큰 기대 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a7eb43f27a415d39d21f44536a72f6e400b772c9eae5a333275dbf75f0f4f6c4" dmcf-pid="qrWo1yhDM0"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a4f2b00cf15eb1de31b26b705c29ff299e865b29e5eadb9e0c90a4fcc3714137" dmcf-pid="BmYgtWlwM3" dmcf-ptype="h3">"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다"</h3> <p contents-hash="4208472278d069e4739a05e52f437bb5b844ee0c89be9bfae569f26d08abbf58" dmcf-pid="bsGaFYSriF"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는 범죄 엔터테인먼트라는 익숙한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기존 작품과는 다른 색채를 띤다. 특히 남성 중심으로 그려졌던 버디물을 여성 주연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종서는 "20대를 돌아보면 꾸준히 해온 역할과 마음에 끌렸던 작품들이 있다. '프로젝트 Y'는 그런 선택의 종착지에 있는 작품 같다"며 "언젠가 이런 버디물을 해보고 싶었다. 배우로서 흔치 않은 기회라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8f177718f312c78e0353a68187bee91ae4af13e8f5c3383facc86e5bcc738f5" dmcf-pid="KOHN3Gvmnt" dmcf-ptype="general">전종서와 한소희의 만남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신록은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긴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서는 한소희에 대해 "너무 고된 촬영이어서 촬영 때는 연기에만 집중하고 쉬는 날에는 연락이 끊겼다"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현장이었는데, 소희를 보며 정말 프로답다고 느꼈다. 함께하는 파트너가 소희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da8104edcd417ae667d9377ecb8a93f7d99754acbe015a1b2869f87e30b9921" dmcf-pid="9IXj0HTsR1" dmcf-ptype="general">전종서는 2018년 데뷔작 '버닝'으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발레리나' '몸값'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할리우드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 이어 현재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여러 프로젝트에 오디션 테이프를 보냈고, 잘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 '하이랜더'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잇따른 도전에 대해선 "그동안 많은 선배와 감독, 동료 배우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그래서 더 많은 작품을 하고 싶고 계속 작품 안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2841c169d8db2a46412ffaeac8a9fc9d636738944330c9eead61f43e581b6d" dmcf-pid="2CZApXyOM5" dmcf-ptype="general">전종서는 '프로젝트 Y'를 하나의 종착지로 표현했다. 연기에 몰두하며 달려온 20대를 정리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시점에 서 있는 셈이다. 그는 "연기를 할수록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연출자와 스태프, 제작사,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사람들이 함께 작품을 만든다. 어렵지만 그만큼 재미있다. 앞으로는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b10bfa78ad490780cf364ac5c27a7ac295a33985bf58f1973cd3d64359c83fa" dmcf-pid="Vh5cUZWIMZ" dmcf-ptype="general">한편,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0c0f1f8031955824afc08df63c759fb009ae53f6b59e2a852c82f4181f45be7d" dmcf-pid="fl1ku5YCRX"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상우, 데뷔 25년 차 배우의 묵직한 각오 [인터뷰] 01-17 다음 SF9 인성, 첫 솔로 앨범 'Crossfade:' 제작기 공개… 6시간 녹음 투혼 빛났다 0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