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 2천만원에 고척으로 돌아온 서건창 작성일 01-17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루수 WAR 최하위인 키움... 서건창이 2루 고민 해결해줄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17/0002501759_001_20260117101611453.jpg" alt="" /></span></td></tr><tr><td><b>▲ </b>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돌아오는 서건창</td></tr><tr><td>ⓒ 키움히어로즈</td></tr></tbody></table><br>미아 위기에 놓였던 서건창이 다시 KBO리그 무대에 뛸 수 있게 됐다. 공교롭게도 본인 커리어에 전성기 시절을 맞이했던 히어로즈로 다시 가게 되었다.<br><br>키움 히어로즈는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 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br><br>서건창은 "나를 많이 좋아해주던 히어로즈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 행복하다.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본인의 각오를 밝혔다.<br><br>서건창은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방출의 아픔을 겪었으나 2012년 히어로즈로 이적했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그해 127경기 나와 433타수 115안타(1홈런) 40타점 70득점 39도루 타율 0.266 OPS 0.709의 성적을 거두며 신인왕과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차지했다.<br><br>특히 2014년에는 서건창의 해라고 해도 무방했다. 128경기 나와 543타수 201안타(7홈런) 67타점 135득점 48도루 타율 0.370 OPS 0.985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역대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 달성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하게 되었다.<br><br>2015년까지 목동에서 뛴 서건창은 황태자라고 해도 무방했다. 목동에서 통산 915타석을 소화해 783타수 246안타(5홈런) 88타점 165득점 67도루 타율 0.314 OPS 0.847의 성적을 거뒀다.<br><br>고척에서도 서건창은 건재했다. 2020년까지 고척에서 통산 281경기를 나와 1240타석을 소화해 1051타수 336안타(9홈런) 128타점 194득점 45도루 타율 0.318 OPS 0.825의 성적을 거뒀다. 부동의 키움 주전 2루수였다.<br><br>하지만 본인의 첫 FA 자격을 앞두고 성적이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2021년 히어로즈에서 76경기 나와 278타수 72안타(4홈런) 28타점 45득점 6도루 타율 0.259 OPS 0.723로 주춤하고 만 것이다. 설상가상 시즌 도중 LG로 트레이드가 되었으나 LG에서도 68경기 나와 235타수 58안타(2홈런) 24타점 33득점 6도루 타율 0.247 OPS 0.655로 저조했다.<br><br>결국 FA 재수를 택했으나 성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2022년에는 77경기 나와 타율 0.224, 2023년에는 44경기 나와 타율 0.200로 처참했다. 결국 LG에서 방출이 된 서건창은 2024년 KIA로 팀을 옮기게 됐다.<br><br>KIA에선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94경기 나와 203타수 63안타(1홈런) 26타점 40득점 3도루 타율 0.310 OPS 0.820의 성적을 거뒀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서건창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등록됐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게 되었다. FA 자격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FA 결과는 1+1년 최대 총액 5억 원.<br><br>FA 계약을 맺은 후 서건창의 입지는 오히려 좁아졌다. 2025년 1군에서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36의 성적을 거뒀다. 서건창 명성에 걸맞지 않는 성적이었다. 당연히 +1 옵션은 실행되지 않았고, KIA는 서건창을 방출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17/0002501759_002_20260117101611560.jpg" alt="" /></span></td></tr><tr><td><b>▲ </b> 키움에서의 서건창은 전설이라고 해도 무방했다</td></tr><tr><td>ⓒ 키움히어로즈</td></tr></tbody></table><br>1989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기도 하고, 최근 몇 시즌 동안 역량만 보면 현역 연장은 쉽지 않아 보였다. 다행히 본인을 키워준 히어로즈가 다시 손을 내밀었다.<br><br>키움 구단은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키움의 내야 자리가 무주공산이다. 특히 2루 자리는 심각했다. 지난 시즌 2루수 WAR(-1.84)부터 타율(0.186), OPS(0.500) 등 2루수 부문 지표에서 최하위였던 키움. 서건창 영입으로 2루수 보강에 성공했다.<br><br>통산 히어로즈에서만 10시즌을 뛰며 1066경기에 나와 4032타수 1236안타(35홈런) 437타점 727득점 212도루 타율 0.307 OPS 0.805의 성적을 거뒀다. 히어로즈 최고의 교타자라고 해도 무방한 주전 2루수 서건창. 5년 만에 돌아온 히어로즈에서 왕년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br> 관련자료 이전 [순위] 여자 핸드볼 H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 유일하게 2연승으로 선두 올라 01-17 다음 강은비, 학폭 피해 고백…"맞아서 고막 터져" ('김창옥쇼4') 0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