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악몽이 된 남자" 장우진, 세계 2위 린스둥 2주 연속 격파… '만리장성' 또 무너졌다! 작성일 01-17 37 목록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17/0005464257_001_20260117170012968.jpg" alt="" /><em class="img_desc">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에 출전한 조대성(왼쪽)과 장우진.연합뉴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중국 탁구의 '차세대 황제'로 불리는 세계랭킹 2위 린스둥에게 한국의 장우진은 그야말로 피하고 싶은 악몽 그 자체가 되었다. 지난주 단식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안겼던 장우진이 이번에는 믿었던 복식에서조차 린스둥을 무너뜨리며 철옹성 같던 '만리장성'에 다시 한번 균열을 냈다. <br> <br>장우진과 조대성 조는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중국 탁구의 자존심인 린스둥-량징쿤 조를 세트 스코어 3-2로 침몰시켰다. 객관적인 전력상 세계 14위와 48위가 뭉친 한국 조가 세계 2위와 7위가 버티고 있는 중국의 '최종 보스'급 조합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였으나, 이들은 랭킹이 그저 숫자에 불과함을 실력으로 증명해 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17/0005464257_002_20260117170013006.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18위)이 11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린스둥(2위·중국)과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이 4-2(8-11 11-8 11-9 12-10 8-11 11-3)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뉴시스</em></span> <br>승부처였던 마지막 5게임, 벼랑 끝 승부에서 웃은 것은 한국이었다. 11-9라는 짜릿한 두 점 차 승리는 작년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당시 당했던 0-3 완패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완벽한 설욕전이었다. 이로써 장우진은 지난주 챔피언스 단식 4강전에 이어 린스둥을 2주 연속 패배의 늪으로 밀어 넣으며 명실상부한 '린스둥 킬러'로 등극했다. <br> <br>거침없는 기세를 탄 장우진-조대성 조는 이어진 8강전에서도 프랑스 조를 3-1로 제압하고 파죽지세로 4강에 안착하며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한편, '환상의 짝꿍' 임종훈-신유빈 조 역시 혼합복식 8강행을 확정 지으며 도하를 한국 탁구의 거센 돌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지성, 서울 입성…사법부 권력의 핵심과 정면 돌파 (판사 이한영) 01-17 다음 이시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첫 등장…김혜윤과 애틋한 구미호 자매 0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