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계 8위에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굴욕 안긴 ‘여제’…안세영, 인타논 완파하고 인도오픈 결승행! ‘왕즈이 나와!’ 작성일 01-1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7/0001092304_001_20260117185619419.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7/0001092304_002_20260117185619460.jpg" alt="" /><em class="img_desc">라차녹 인타논. AP연합뉴스</em></span><br><br>이제 우승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오픈 결승에 진출, 올해 2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에서 라차녹 인타논(8위·태국)을 32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1 21-7)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또 인타논과의 상대전적에서도 13승1패로 더욱 차이를 벌렸다. 첫 만남이었던 2019년 수디르만컵에서 패한 뒤 맞대결 13연승을 질주했다.<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7/0001092304_003_2026011718561951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안세영은 1세트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시작하자마자 내리 6점을 뽑아내며 멀찍이 앞서나간 안세영은 11-6으로 리드하며 인터벌을 맞이했다. 인터벌 이후에도 계속해서 격차를 벌려가던 안세영은 20-11 세트 포인트에서 날카로운 대각 공격이 라인에 걸치며 가볍게 1세트를 가져왔다.<br><br>2세트에서도 안세영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4-4에서 강한 직선 공격으로 인타논의 기세를 꺾은 안세영은 이어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연속으로 2개 성공시켰고, 인타논의 범실까지 더해지며 8-4로 달아났다. 결국 11-5로 앞서며 인터벌을 맞은 안세영은 인터벌 이후에도 강한 공격으로 인타논을 압도했고, 결국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또 왕즈이(2위·중국)다. 왕즈이는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안세영의 숙적’ 천위페이(4위·중국)를 세트 스코어 2-0(21-15 23-21)으로 꺾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무려 1시간8분이나 걸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승부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7/0001092304_004_20260117185619574.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에 이어 장기간 세계랭킹 2위를 지켜오고 있는 왕즈이는 매 대회마다 안세영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하지만 정작 상대 전적은 4승17패로 안세영에 철저하게 밀린다.<br><br>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안세영과 왕즈이의 전적은 8승4패로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안세영이 승리하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랭킹 1위와 2위의 특성상 맞대결은 늘 결승에서 이루어졌는데, 처절한 승부 끝에 늘 안세영이 웃었다. 지난해 마지막 대결이었던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는 결승에 혈투 끝에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문 왕즈이가 믹스트존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안세영은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또 왕즈이를 만났다. 이 때는 왕즈이가 작심하고 덤벼 안세영을 몰아붙여 기세를 올리긴 했지만, 결국 안세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세트 9-17로 뒤지던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은 것이 하이라이트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7/0001092304_005_20260117185619631.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 페트로키나, 아킬레스건 수술 3개월 만에 유럽선수권 2연패 01-17 다음 [속보] 안세영, '최다 우승자' 인타논 붕괴시켰다… 32분만에 세트스코어 2-0 → 결승 진출 0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