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천위페이 맞대결 기다릴 텐데"…中 에이스끼리 내전에도 '안세영' 언급 빠지지 않았다→"왕즈이 또 안세영과 격돌하겠네" 작성일 01-1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7/0001964867_001_2026011720091102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결승 티켓을 향한 중국 에이스들 간의 맞대결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가 승리를 거머쥔 가운데, 밴 백맨 등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영어 중계진은 경기 도중 안세영을 화제 삼아 시선을 끌었다.<br><br>왕즈이는 17일(한국시간) 오후 3시40분부터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와의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2-0(21-15 23-21) 완승을 거뒀다.<br><br>두 달 전 중국 전국운동회(전국체육대회) 승리의 상승세가 이날 경기 1게임에서도 드러났다.<br><br>왕즈이는 천위페이에 1게임 초반 끌려갔으나 10-11 상황에서 연속 5득점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주도권을 잡은 왕즈이는 천위페이의 추격을 뿌리치면서 20-13을 만들어 먼저 게임포인트에 도달했고, 21-15로 1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은 1게임을 내준 천위페이가 계속해서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3게임까지 이끌 것으로 예상됐는데, 18-20으로 천위페이가 먼저 게임 포인트에 도달했음에도 막판 왕즈이가 맹추격에 나서 20-20을 만드는 등 두 차례 듀스 끝에 23-21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게임스코어 2-0이 되면서 왕즈이가 결승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7/0001964867_002_20260117200911072.jpg" alt="" /></span><br><br>이날 중국 두 선수의 '내전'을 백맨 등 BWF 영어 중계진 역시 흥미롭게 다뤘다.<br><br>이들은 "내일 천위페이와 안세영의 결승 맞대결을 보고 싶은 팬들이 많을 것이다"라는 말로 중계를 시작했다. 14승14패로 상대 전적이 팽팽한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클래식 매치'로 불린다.<br><br>그러나 왕즈이가 1게임 중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나가자 "천위페이가 견고한 시작을 보여줬으나 인터벌(휴식시간) 이후 무너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br><br>끝내 왕즈이가 1게임 역전승을 따내자 "세계 2위가 4위를 이긴 것이 놀랍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게임 후반부 왕즈이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단연 인상적"이라며 호평을 남겼다.<br><br>중계진은 2게임 초반 천위페이 리드 상황에서는 "천위페이가 반격을 시작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br><br>왕즈이가 끈질기게 따라붙은 끝에 20-20 듀스를 이끌어내자 "천위페이가 주로 큰 점수를 잘 따내는 편인데 이번에는 망설이고 있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7/0001964867_003_20260117200911120.jpg" alt="" /></span><br><br>두 번의 듀스 끝에 왕즈이의 승리가 확정되자 "왕즈이가 천위페이 상대 통산 (국제대회)두 번째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지난 주에 이어 또 한 번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는데,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안세영과 만난다면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의 리턴 매치가 될 것"이라고 안세영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콕 집어 언급했다.<br><br>실제 안세영은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32분 만에 세계 8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으로 완파하며 위력을 떨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7/0001964867_004_20260117200911170.jpg" alt="" /></span><br><br>결국 안세영과 왕즈이의 국제대회 결승 리턴 매치가 또 다시 성사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부터 안세영과 맞대결에서 9전 9패를 기록 중이어서 10번째 대결 결과는 다를지 주목된다.<br><br>과연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앞세운 안세영이 다시 한 번 왕즈이를 넘어설지, 아니면 왕즈이가 길고 길었던 패배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이 인도 뉴델리로 향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7/0001964867_005_2026011720091121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40세에도 이 비율…이다희, 솔로지옥5 앞두고 존재감 과시 01-17 다음 부산시설공단 김다영과 이혜원 14골 합작! 인천광역시청 제압하고 선두 등극 01-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