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태국 선수도 경악 "사람 아닌 기계다"... 단 '32분' 초전박살에 느낀 '여제의 품격' 작성일 01-18 29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8/0003400974_001_2026011800030931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사진=뉴시스</em></span>'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의 실력에 상대 선수도 감탄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태국 라차논 인타논(8위)과의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2-0(21-11 21-7)으로 이겼다.<br><br>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중국 왕즈이(2위)와 우승을 다툰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통산 21차례 맞붙어 17승(4패)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6연승이다.<br><br>이날 안세영은 경기 시작 3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세트부터 인타논을 매섭게 몰아붙이며 가볍게 따냈고, 2세트도 14점 차로 승리했다.<br><br>인더 '더 스테이츠먼'은 "안세영이 32분 만에 인타논을 '해체'했다. 첫 게임 6-0 리드는 경기의 서막에 불과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8/0003400974_002_2026011800030936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인도 일간지 '더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타논은 경기 후 패배를 인정하면서 안세영에 경외감을 표했다. 그는 "오늘 안세영은 마치 '기계' 같았다. 내가 어떤 각도로 셔틀콕을 보내도 그는 이미 그 자리에 가 있었다"고 말했다.<br><br>이어 "안세영을 이기려면 실력만으로 부족하다. 그의 강철 같은 정신력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 틈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br><br>지난 시즌 안세영은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7600만원) 등 대기록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상한 안세영은 두 대회 연속 우승이자 연속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8/0003400974_003_2026011800030940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가정폭력→협박 의혹→UFC 벨트 강탈 위기' 두 체급 석권한 괴물, 끝내 '깜짝 복귀' 선언... 타이틀 재도전 유력 01-18 다음 ‘만리장성’ 넘은 박강현-김나영…천위안위-콰이만 꺾고 WTT 혼합복식 결승행, 홍콩 조와 우승 놓고 대결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