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실력에 해설도 충격" 맞대결 13연승 미쳤다! 또 역대급 기록 탄생..."인타논을 갖고 논다" 극찬 폭발 작성일 01-18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8/0005463945_001_20260118020113301.jpg" alt="" /></span><br><br>[OSEN=고성환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실력에 해설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가 세계 8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상대로 13연승을 완성했다.<br><br>'세계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에서 인타논을 2-0(21-11 21-7)으로 무너뜨리고 결승에 올랐다.<br><br>32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은 시작부터 6연속 득점을 올리며 치고 나갔고, 한 번의 위기도 없이 1게임을 승리로 매조지었다. 2게임은 더욱 가뿐했다. 안세영은 8-5에서 무려 8연속 포인트를 따내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고, 20-7에서 마지막 대각 공격을 꽂아넣으며 32분 만에 2-0 승리를 완성했다.<br><br>새 역사까지 탄생했다. '배드민턴 랭크스'는 "안세영은 "인타논을 상대로 맞대결 13연승을 달성하며 단일 상대 최장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 두 선수 모두 현역 여자 단식 선수일 때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인타논과 통산 전적 1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년 수디르만컵 8강 첫 맞대결에서 패한 뒤로 13연승을 달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8/0005463945_002_20260118020113372.jpg" alt="" /></span><br><br>세계 8위 인타논을 손쉽게 꺾어버린 안세영의 실력에 감탄이 쏟아졌다. 중국 '소후'는 "안세영은 상대를 농락하듯이 압도했다! 그녀의 실력에 해설도 충격을 받았다. 한국 배드민턴의 여제 안세영이 멈출 수 없는 기세로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br><br>매체는 "와르다니는 인도네시아 여자단식의 희망이다.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10년 무메달 기록을 끊은 바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의 지배력을 거스르기엔 역부족이었다. 안세영은 21-16, 21-8로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라고 덧붙였다.<br><br>또한 소후는 "특히 안세영은 등지고 서서 공을 보지 않은 채 받아넘기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2게임 들어 와르다니는 안세영의 철벽 수비에 막히며 점점 자신감을 잃었고, 실수가 늘어났다. 점수는 19-8까지 벌어졌다. 그러자 해설진이 안세영의 경기력을 두고 '상대를 가지고 논다'라고 표현할 정도였다"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8/0005463945_003_20260118020113380.jpg" alt="" /></span><br><br>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둔 안세영. 그의 마지막 상대는 이번에도 세계 2위 왕즈이다. 왕즈이는 준결승에서 '안세영의 숙적' 천위페이(세계 4위·중국)를 2-0(21-15 23-21)으로 꺾고 올라왔다. 1시간 8분이나 소요된 치열한 접전이었던 만큼 체력 소모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br><br>게다가 안세영은 왕즈이의 압도적인 천적이다. 세계 랭킹은 단 1계단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그는 왕즈이와 통산 전적에서 17승 4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8번 만나 8번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왕즈이가 2025년 기록한 8번의 준우승 중 7번이 안세영에게 당한 패배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8/0005463945_004_20260118020113388.jpg" alt="" /></span><br><br>2026년에도 둘의 천적 관계는 그대로다. 안세영은 지난주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도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0(21-15 24-22)로 제압하면서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번째 게임에선 안세영이 9-17까지 뒤지면서 왕즈이가 승부를 3게임으로 끌고 가는가 싶었지만, 안세영이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며 대역전극을 썼다. <br><br>일주일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왕즈이와 맞붙게 된 안세영. 만약 그가 이번에도 승리한다면 맞대결 10연승과 인도 오픈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소후는 "안세영이 인도 오픈 정상에 오른다면 2026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며, 인도 오픈 여자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과 함께 자신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찬란한 이정표를 남기게 된다"라고 짚었다.<br><br>/finekosh@osen.co.kr<br><br>[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BWF 소셜 미디어.<br><br> 관련자료 이전 '37세' 박서준, 외모 지적 받았다…"취향은 다양하니까, 신경 안 써" ('경도를') [인터뷰③] 01-18 다음 "안세영 사람 아냐" 인타논 경외 고백…다른 종(種)의 배드민턴 보인다→"모든 계산 무너뜨리는" 공포의 여제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