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금빛으로 날았다…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세 번째 우승 작성일 01-18 4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스위스 락스서 열린 월드컵서<br>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92.50점<br>2위 선수 10점 가까이 제쳐 정상<br>올 시즌 3차례 월드컵 모두 우승<br>2년 전 부상 겪었던 곳서 금빛 연기<br>다음달 동계올림픽 전망 활짝 밝혀</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1/18/0005623269_001_20260118080409609.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이 18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최가온(세화여고)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또한번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월드컵에서 100% 우승에 성공한 최가온은 자신감을 쌓고 생애 첫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연기를 펼칠 발판을 마련했다.<br><br>최가온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2.50점을 획득,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중국,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월드컵 타이틀을 차지한 최가온은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르고 또한번 환호했다.<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한다. 최가온은 2025-2026시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최강자로 꾸준하게 성과를 내왔다. 이틀 전 대회 예선에서 96.5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던 최가온은 결선 1차 시기에서는 21.25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스위치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2바퀴 회전), 백사이드나인(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바퀴 반 회전), 프런트사이드텐(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3바퀴 회전) 등의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했다.<br><br>단숨에 92.50점을 획득한 최가온은 결선에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 90점대 점수를 얻었다. 2위 구도 리세(일본·82.75점)와 점수 차도 10점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차이를 냈다. 최가온은 이번 시즌 자신이 출전한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률 100%’도 자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1/18/0005623269_002_20260118080409664.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가운데)이 18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특히 이번 월드컵은 최가온에게 더욱 뜻깊게 다가왔다. 이번 대회가 열린 스위스 락스는 최가온이 지난 2024년 훈련 도중 큰 부상을 입었던 곳이다. 허리를 다쳐 수술을 하고 1년 가까이 재활을 했을 만큼 힘겨운 기억을 겪었던 장소였다. 그러나 최가온은 온전히 실력으로 불과 2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거둔 기분 좋은 장소로 바꿔놨다.<br><br>이번 대회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동계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이 출전하지 않았다.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쳐 동계올림픽 전까지 대회 출전 대신 재활에 매진하면서 준비할 계획이다. 최가온은 클로이 김을 넘어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최가온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미국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고, 자신감도 더 차오르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가온이 금빛 연기를 펼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다음달 11일 예선, 13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다.<br><br>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한 이채운(경희대)은 34.25점으로 8위를 기록해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남자부에서는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98.75점을 기록하면서 우승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행위 신고 시 최대 2억 원 포상금 01-18 다음 ‘이토록 위대한 몸’ 다이어트 최대 적은? “혈당 관리 중요”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