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나가 세 번 모두 우승…최가온 “올림픽 자신감 차오른다” 작성일 01-18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女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스위스 락스 월드컵 압도적 정상<br>올림픽시즌 세차례 출전 월드컵서 전부 ‘예선 1위·결선 1위’<br>올림픽 3연패 노리는 여제 클로이 김과 결선 맞대결은 전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1/18/0004579949_001_20260118095811764.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스위스 락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최가온. 사진 제공=올댓스포츠</em></span><br>[서울경제] <br><br>나갔다 하면 우승이다.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가온(18·세화여고)이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br><br>최가온은 18일(한국 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 21.25점에 그쳤으나 2차 시기 92.50점을 기록, 2위 구도 리세(82.75점·일본)를 10점 가까이 앞서며 넉넉하게 우승했다.<br><br>올림픽 시즌에 월드컵 3승째다. 지난해 12월 중국 허베이성 대회와 미국 콜로라도 대회를 2주 연속 우승한 데 이어 다음 달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마저 제패한 것이다. 전체 7개 월드컵 가운데 출전한 세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세 대회에서 모두 ‘예선 1위·결선 1위’ 공식을 이어갔다.<br><br>이틀 전 예선을 96.50점 1위로 마친 최가온은 이날 2차 시기에 스위치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두 바퀴 회전), 백사이드나인(등지고 떠올라 2.5바퀴), 프런트사이드텐(주행 방향으로 떠올라 세 바퀴 회전)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더 끌어올렸다. 한국 설상 종목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이상호가 2018년 평창 대회 스노보드 남자 알파인 평행대회전에서 수확한 은메달이다. 한국 설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1/18/0004579949_002_20260118095811820.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스위스 락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최가온(가운데). 사진 제공=올댓스포츠</em></span><br><br>최가온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중국·미국 월드컵에 이어 이번 락스 대회까지 3회 연속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에도 1차 런은 쉽지 않았지만 2차 런을 성공해 행복하다”며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고 자신감도 더 차오르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br><br>변수는 클로이 김(26·미국)이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이달 초 스위스에서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쳐 한때 이번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얘기도 나왔으나 최대한 휴식하며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또 금메달이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3연패다. 클로이 김은 올 시즌 월드컵 출전이 한 번(콜로라도 대회)뿐인데 그마저도 연습 도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선 출전은 포기했다. 최가온의 3회 우승은 모두 클로이 김이 출전하지 않은 결선에서 이룬 것이다.<br><br>남자부에서는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98.75점으로 우승한 가운데 이채운(20·경희대)은 34.25점으로 8위에 그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소중한 지구] 바다 위 수영장? 물 웅덩이가 된 빙산! 01-18 다음 탁구 장우진-조대성 콤비, 만리장성 넘어 WTT 새해 첫 우승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