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재핸드볼선수권, 사우디아라비아 지난 대회 준우승 일본 꺾는 이변으로 8강에 성큼 작성일 01-18 33 목록 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D조에서 거센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그 중심에는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모래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br><br>이번 대회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예선 D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이변의 주인공이다. 지난 대회 9위에 머물렀던 사우디아라비아는 상위 시드 팀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조기에 8강 진출 가시권에 들어섰다.<br><br>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을 27-24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345_001_2026011810260916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경기 모습,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1차전에서 지난 대회 6위 이란을 24-22로 꺾으며 기세를 올린 사우디는, 일본마저 탄탄한 수비와 결정력 높은 공격으로 물리치며 단독 선두(2승)로 올라섰다.<br><br>이로써 사우디는 오는 19일 조 최약체인 호주와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사우디의 돌풍으로 인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 한 장을 놓고 아시아의 두 거함 일본과 이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두 팀 모두 호주를 상대로는 대승을 거뒀으나 사우디에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br><br>오는 19일 열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만이 8강에 합류하고, 패하는 팀은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br><br>반면 오세아니아 대표로 참가한 호주는 아시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일본에 23-45, 이란에 13-39로 대패하며 매 경기 20골 이상의 격차를 보인 호주는 2연패로 일찌감치 8강 탈락이 확정되어 순위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br><br>예상치 못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선전으로 D조의 향방이 안갯속에 빠진 가운데, 일본과 이란 중 어느 팀이 생존해 8강에 합류할 것인지 핸드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장우진·조대성, 만리장성 넘고 WTT 스타 컨텐더 우승 01-18 다음 80대 노인에게 수억 갈취한 100억 자산녀 실체 드러나 (영업비밀)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