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비치, 마르샹 제치고 유럽수영연맹 최고 선수 선정 작성일 01-18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8/PEP20240803014001055_P4_20260118102011685.jpg" alt="" /><em class="img_desc">루마니아 수영 천재 다비드 포포비치<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루마니아의 '수영 천재' 다비드 포포비치(21)가 '수영 황제' 레옹 마르샹(23·프랑스)을 제치고 유럽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br><br> 유럽수영연맹은 17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남자 수영 선수로 포포비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br><br> 투표 결과 포포비치는 37.94%의 지지를 얻어 31.52%를 기록한 마르샹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r><br> 포포비치는 2025시즌 자유형 100m와 200m 세계 1위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며 2022년의 전성기를 재현했다.<br><br> 특히 자유형 100m에서는 46초51의 유럽 신기록을 작성, 세계 기록에 불과 0.01초 차로 다가섰다. <br><br> 포포비치와 경쟁한 마르샹의 활약도 눈부셨다.<br><br> 마르샹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2초69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라이언 록티(미국)의 종전 기록을 1.31초나 단축했다.<br><br> 그는 이 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와 400m 2관왕에 올랐고, 혼계영 400m에서도 프랑스의 은메달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br><br> 하지만 유럽수영연맹의 선택은 자유형 단거리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포포비치였다.<br><br> 포포비치는 한때 한국 단거리 수영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의 라이벌로 거론된 선수다.<br><br> 황선우는 2024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등 시련을 겪었으나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이 종목에서 1분43초92로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포포비치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br><br> 포포비치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장우진-조대성, 만리장성 넘고 WTT 새해 첫 우승 01-18 다음 탁구 장우진·조대성, 만리장성 넘고 WTT 스타 컨텐더 우승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