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성장할수록 불리…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작성일 01-18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efq5K71I9"> <p contents-hash="3afeb3600b444b5381ceac1597ca5af62e012988018e536e7e3e76f2c596b3ea" dmcf-pid="Fd4B19ztDK" dmcf-ptype="general">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구조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한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a2b088fae6b58521296211bb24356d9e012f337e8597da7514c26e65beb2d9d" dmcf-pid="3J8bt2qFsb" dmcf-ptype="general">최태원 회장은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느려진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을 다시금 뛰게 만들고 인공지능(AI)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제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8d791200beb456da760fc2288f29f37ec054adb4864173d228c254c79dd648" dmcf-pid="0i6KFVB3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48105pgvg.jpg" data-org-width="436" dmcf-mid="Z22fU62u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48105pg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c37d4a904986b1dcb4ad93b9111e33f4f8dc75cc15b893b559d3c300bfac8b" dmcf-pid="pnP93fb0Dq"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 대담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 둔화를 설명하며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의 괴리를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6afe3f424ae94ddb4a63fea26213d8d39e97f175e7c48dcc1d65417e7dbd1d6" dmcf-pid="ULQ204KpOz"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 성장률은 매 5년마다 1.2%씩 지속 하락해 왔다”며 “현재 잠재성장률은 약 1.9% 수준으로 낮아졌고 실질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은 1% 안팎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e8b3e5bd6144c5f5cfaa18714d3017a90df6200283b9e6080f3f0b74b43beb" dmcf-pid="ub3HI5YCw7" dmcf-ptype="general">이어 “잠재성장률보다 실질성장률이 낮다는 것은 잠재력이 있었지만 우리의 정책과 행동이 실제 결과로 충분히 연결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요인이 너무 많아서 마치 사람으로 보면 '왜 건강이 나빠졌을까?'라고 묻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6e927f02e5dd288cfff730c0aa401de4a159f1232d2f4c760adbd230211819" dmcf-pid="7K0XC1GhIu" dmcf-ptype="general">성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문제로 규정했다.</p> <p contents-hash="4151ea719d2a223dee4fb013d8ac705006432890e89ae4bfafd9e27814f5b829" dmcf-pid="z9pZhtHlmU"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성장이 멈춘 경제는 브레이크가 걸린 자전거와 같아 다시 출발하려면 훨씬 더 큰 힘이 든다”며 “한국 경제가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자본과 인력 유출과 같은 '리소스 탈출'로 경제 회생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66e93bc772361162621cd0bfea83986a48c9a67125f557e4d0dd69bec9901" dmcf-pid="q2U5lFXS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49411khzf.jpg" data-org-width="437" dmcf-mid="5CBKFVB3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49411kh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30315ee00a497f6ee04509de64d948360e4c1c8e32c58f9a8c173296fffac0" dmcf-pid="BVu1S3Zvr0"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기업들이 성장에 집중하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으로 성장할수록 불리해지는 제도 환경을 꼽았다.</p> <p contents-hash="7f24bf1ac029e09c49ff2e7b117fb21fc45c84d30c253d1910e677cc89bf13f7" dmcf-pid="bf7tv05Tw3" dmcf-ptype="general">그는 “성장으로 얻는 과실보다 성장으로 인해 감당해야 할 규제와 리스크가 더 커지다 보니 많은 기업이 현상 유지를 선택하게 된다”며 “이 구조에서는 기업 성장이 국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96b3ff74d03f7659c7adb99a06ef653963c411ccd0a6f455aa9509744546eee" dmcf-pid="K4zFTp1ymF"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대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성장 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삼고 성장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장에 대한 사회적 격려 분위기를 조성해 민간 경제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8262a190a59167558690822a75f8176b7d10b35f874732680b1d55fdd3d959e9" dmcf-pid="98q3yUtWIt" dmcf-ptype="general">성장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형벌 문제점도 해결돼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f7af50bf4f5d402e5bb817b8d92fe265f5af722c6ae992d9c46fa66ffbb583b1" dmcf-pid="26B0WuFYD1" dmcf-ptype="general">그는 “투자 프로세스에 '징역형'과 같은 형사 처벌 리스크가 포함되면 기업이 감당하거나 계산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계산 가능한' 환경이 조성돼야 기업인들이 부담을 덜고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결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b8261f0c273f847b7ce9867e4ed342048f77f17f7c5ab0d87b9559cbf5bb1ef9" dmcf-pid="VPbpY73GE5"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일본과의 협력도 성장을 위한 좋은 옵션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04fc2e3a33a385942382ecf3dff9948b4213a65c691c9a9671c0da68dfb3c1d" dmcf-pid="fQKUGz0HrZ" dmcf-ptype="general">그는 “한일 양국이 유럽연합(EU)의 '솅겐 조약' 같은 단일 비자 체계만 도입해도 약 3조원의 부가가치가 생긴다”며 “양국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제3국 한일 동시방문 여행상품' 등 더욱 다양한 상품과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876910543496d314fdf13253a0dfcff0cf8f7cb9baf7ff5b5acd7facdbf02d" dmcf-pid="4x9uHqpX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50699fgeu.jpg" data-org-width="477" dmcf-mid="15An8gJ6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etimesi/20260118111950699fg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8일 신년 대담 방송에 출연해 새해 경제 화두를 제시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e55ff89583586033cf1566c160eabdfd8a3f29fe76fd57545e77dc14a71adb" dmcf-pid="8M27XBUZOH" dmcf-ptype="general">AI에 대해서는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니라 석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수준의 문명적 변화”라며 “국가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5b03bf0cb5e735d35bc57a20fd63d55c2d915029d9528704fa12f8a26108b60b" dmcf-pid="6RVzZbu5EG"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AI 인프라 구축 △AI 스타트업 시장 조성 △개념검증(PoC)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 기존 벤처 기업과 구분되는 AI 스타트업 전용 시장 생태계 조성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095153c5e1a4ec65946c075b16718027af5041ed7de8230b0ee3ecd4788580aa" dmcf-pid="PgMfU62uEY"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그동안 수출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K컬처로 대표되는 다양한 문화 자산과 AI 기술, 소프트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국가 모델과 경제 서사를 만들어 갈 시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475e443f6eb9d09e0abe3715b0b244800a9412b9f52f9a3b885df8353b10eda" dmcf-pid="QaR4uPV7DW"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예계 선 넘은 폭로들, 본질 흐리기에 피로감 급증 01-18 다음 엔하이픈 美 빌보드도 주목했다 “한번 듣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