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에 '유퀴즈'까지… 제2의 전성기 맞은 허경환 작성일 01-18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놀면 뭐하니?' 이이경 빈자리 채우며 눈길<br>게스트로 출연한 '유퀴즈' 선공개 영상만으로 화제<br>친근한 이미지·예능적 센스, '개콘' 이후 다시 맞이한 전성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fSS3Zv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de3134e9690a803aac22000ed10358e66dcc571277758d13324648ca7a8ee8" dmcf-pid="084vv05TM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허경환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hankooki/20260118112618579ndxx.png" data-org-width="640" dmcf-mid="F7eZZbu5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hankooki/20260118112618579ndx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허경환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aedd597f4cff2bfaaacf6b9bdccfd6dcd555f417388c274447501d15fd087d" dmcf-pid="p68TTp1ydx" dmcf-ptype="general">다시 찾아온 황금기다. 코미디언 허경환이 유재석의 간판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적재적소에 던지는 멘트, 망가짐을 망설이지 않는 태도, 결코 선을 넘지 않는 예능적 센스까지. 허경환의 재등장은 단순한 반가움을 넘어 재발견에 가깝다.</p> <p contents-hash="1c0dc438b681779429f3403f21967c6cdbe06863b8ee32059d249cc7eb296561" dmcf-pid="UP6yyUtWMQ" dmcf-ptype="general">허경환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연이어 등장하면서 고정 멤버로 안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는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을 떠난 배우 이이경의 빈자리를 자연스럽게 메우며 유재석, 하하, 주우재와 안정적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입증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잇따라 얼굴을 비쳤다. 상황극에 특화된 코미디언으로서 흐름을 적재적소에서 이끌고, 웃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던지는 쿠션 역할을 자처하며 '놀면 뭐하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p> <p contents-hash="350594b2afa158521e63fe8b8d3402910fe35933926a2e1e0072a2bb039b2ed7" dmcf-pid="uQPWWuFYiP" dmcf-ptype="general">상황을 읽는 감각 역시 허경환 예능의 핵심이다. 여기에 자신을 낮추는 태도, 억울한 표정과 이에 따른 리액션은 그의 대표적인 웃음 포인트다. 액션보다는 리액션에 강하고, 자기객관화를 통해 웃음을 만든다. 화려한 언변으로 웃음을 주도하기보다 웃음이 만들어지는 판 안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가장 자연스러운 웃음을 완성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이제 얘기를 해줘야 한다. 나를 어떻게 할 거냐. 2025년까지는 참았는데 이제 같이 좀 놀자"고 고정 멤버에 대한 바람을 울분 섞인 솔직함으로 토로한 장면은 큰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c3abe092c739e415d9cbe07480a013eab3559d17db3926ff1b94c1322baf6aa" dmcf-pid="7xQYY73Gd6" dmcf-ptype="general">대중의 반응을 의식하고 이를 개그의 재료로 활용하는 점도 허경환의 강점이다. '고정 희망 고문' '대국민 심사' 등 '놀면 뭐하니?'와 '유 퀴즈 온 더 블럭' 고정 출연 여부를 둘러싼 네티즌 반응을 적극적으로 언급하며 스스로를 웃음의 소재로 삼았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화제가 된 데 대해 허경환은 "'대국민 면접' 영상이 돌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방송이 끝나고 기사가 급격히 줄었다"고 털어놓았다. 기대와 달리 빠르게 식어버린 관심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자기객관화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p> <p contents-hash="c8f78df1346083117cdfbffbf3302e54b86aff7d9f86090cb4977b93ddfb0c17" dmcf-pid="zMxGGz0Hn8" dmcf-ptype="general">허경환의 출발점은 콩트였다.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주목받았다. 명확한 캐릭터와 상황 설정 속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정통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있는데~" "궁금하면 오백원"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아쉽게도~"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허경환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후 콩트 중심의 코미디 트렌드가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동하면서 활동이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한물간 코미디언' '안 웃긴 코미디언'이라는 평가조차 개그로 받아들이며 예능에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증명해왔다.</p> <p contents-hash="5a378da31167a45765d72222ed098c2eaad1e6348e02ad38556327708e15fc93" dmcf-pid="qRMHHqpXM4" dmcf-ptype="general">강점은 분명하다. 계산된 예능 감각이 아닌 오랜 시간 체화된 경험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오래 버텨온 코미디언만이 가질 수 있는 안정감이 빛난다. '웃기는 사람'보다 '함께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을 선호하는 시대, 허경환은 그 변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꼽힌다. 그래서 그의 현재를 전성기라 부르는 데는 다른 의미가 담긴다. 화제성의 정점이나 중심 서사가 아니라 예능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 다시 불렸다는 점에서다. 허경환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에 이견이 없는 이유다.</p> <p contents-hash="2b04ed690c7bbc7ad72ade849d987d58cdef9a9a86d1ff1b348472b5c8736264" dmcf-pid="BAj77Qfzdf"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간입니다만' 로몬, 장동주 소원 의뢰에 '월클'에서 '망생'으로 폭락 01-18 다음 연예계 선 넘은 폭로들, 본질 흐리기에 피로감 급증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