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리장성, 한국 탁구에 '와르르' 2번 무너졌다!…장우진-조대성 짜릿한 3-2 역전승→WTT 시리즈 새해 첫 우승 작성일 01-1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63_001_2026011812001294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br><br>남자복식이 오는 2028 LA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가운데 한국 탁구도 이제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음을 알린 소중한 한 판이었다.<br><br>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맞아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번 우승은 대진 운이 아닌 실력으로 중국 탁구를 압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63_002_20260118120013012.jpg" alt="" /></span><br><br>장우진-조대성 조는 결승에 앞서 열린 본선 1회전에서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당시 상대는 세계랭킹 2위 린스둥과 7위 량징쿤이 호흡을 맞춘 중국의 최정예 조합이었다.<br><br>남자단식 세계 1위 왕추친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 직전에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대회부터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중국도 복식 조를 다시 꾸릴 수밖에 없었다.<br><br>그렇다고 해도 2위와 7위 등 중국의 2~3번째 에이스가 조합을 꾸려 출격,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는데 장우진-조대성 조가 이들을 3-2로 제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br><br>이후 유럽의 탁구 강국 프랑스의 두 개 조를 8강과 4강에서 연파하며 결승까지 내달린 장우진-조대성 조는 또 다른 중국 조를 꺾으며 이번 대회 '중국 킬러'로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63_003_2026011812001305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em></span><br><br>이로써 장우진-조대성 조는 2022년 6월 WTT 콘텐더 자그레브 우승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WTT 무대 정상에 복귀했다.<br><br>그동안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일본의 벽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던 갈증을 해소하는 완벽한 부활포였다.<br><br>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경기 초반 흐름은 중국이 가져갔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게임에서 상대의 기세에 밀려 5-11로 맥없이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br><br>그러나 2게임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왼손 셰이크핸더 조대성의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가 살아나자, 오른손 장우진의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불을 뿜기 시작했다.<br><br>상대의 스매시와 커트 조합에 흔들리지 않고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한국은 11-8로 2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기세를 탄 한국은 3게임도 11-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역전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63_004_2026011812001310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em></span><br><br>하지만 중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게임에서 다시 전열을 정비한 중국 조에 5-11로 패하며 승부는 마지막 5게임으로 향했다.<br><br>마지막 5게임에서 양 팀은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쳤다. 승부처에서 장우진의 날카로운 백핸드와 조대성의 전진 블로킹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분위기가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br><br>결국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장우진-조대성 조가 11-9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환호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두 선수는 코트 중앙에서 뜨겁게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이번 우승은 한국 탁구가 중국의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 한번 보여준 성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63_005_20260118120013157.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중국의 견고한 만리장성을 보란 듯이 무너뜨렸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타 컨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4265만원)가 걸려 있는 권위 있는 무대다. WTT</em></span><br><br>스타 콘텐더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의 대회다. 톱랭커 의무 출전 대회는 아니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일주일 전 같은 장소에서 챔피언스 대회가 열리다보니 상당수의 선수들이 도하에 남아 스타 콘텐더 대회까지 소화했다.<br><br>남자복식의 경우,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어서 이번 우승이 더욱 값지게 됐다.<br><br>이로써 한국 탁구는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 대회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불과 한 달여 만에 남자복식에서도 국제대회 타이틀을 추가하게 됐다.<br><br>새해 첫 대회부터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조대성 조는 이번 승리의 기운을 이어 다가올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br><br>특히 장우진은 직전 대회인 챔피언스 도하 대회 남자단식에서 톱시드 린스둥을 제압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새해 초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며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br><br>사진=WTT 관련자료 이전 'Q.응우옌-신정주 원투펀치 맹활약' 하나카드, PBA 팀리그 파이널 진출까지 '1승 남았다' 01-18 다음 최가온, 동계올림픽 앞두고 월드컵서 시즌 3승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