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격침' 안세영, 신기록 또 보인다!…인도 오픈 결승서 中 왕즈이와 격돌→이기면 30연승! 개인 최다 연승 성큼 작성일 01-18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1_20260118140210902.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인도 오픈 결승에 안착했다.<br><br>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승 상대인 세계 2위 왕즈이(중국)에게 이긴다면 개인 최다 연승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br><br>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오후 3시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왕즈이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2_20260118140210961.jpg" alt="" /></span><br><br>앞서 안세영은 지난 17일 태국의 에이스 라차녹 인타논(세계 8위)을 게임 스코어 2-0(21-11 21-7)으로 완파했다. 16일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 강자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를 2-0으로 누른 것에 이어 동남아 강자들을 연파했다.<br><br>결승전 상대는 또다시 왕즈이다.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그야말로 '통곡의 벽'이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 17승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월부터 최근 9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뒀다.<br><br>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도 안세영은 왕즈이를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3_20260118140211021.jpg" alt="" /></span><br><br>안세영의 기세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 패배 이후 이번 인도 오픈 준결승까지 무려 '28연승'을 질주 중이다.<br><br>만약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 4강전에서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얻은 1승을 포함해 대망의 '30연승' 고지를 밟게 된다.<br><br>물론 공식적인 기록은 기권승을 포함하지 않는다. 천위페이가 경기 중 기권이 아닌 경기 전 기권했기 때문에 상대 전적도 여전히 14승14패 동률 그대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4_20260118140211076.jpg" alt="" /></span><br><br>비공식적으로 기권승을 포함한다면 30연승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는 안세영 개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br><br>안세영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11월 구마모토 마스터스 4강서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하기 전까지 폭발적인 기량으로 개인 최다인 31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매체마다 33연승으로 기록하는 곳도 있으나 중요한 건 안세영이 개인 최다 연승 기록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다.<br><br>안세영의 새로운 역사 작성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는 이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5_20260118140211118.jpg" alt="" /></span><br><br>이번 대회 안세영의 경기력은 '무결점' 그 자체다. 32강부터 4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평소의 '슬로우 스타터' 기질마저 지워버렸다.<br><br>1게임 시작과 동시에 6-0으로 앞서나가며 기선을 제압했고, 17-11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4-4 동점 상황에서 폭발적인 8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를 16-5로 벌렸고, 이후 17-7에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고 내리 4점을 따내며 3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안세영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패한 지 4~6개월이 지나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자신감도 생긴다"며 "왕즈이는 공격적인 선수라 매 경기가 새롭게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8/0001964983_006_20260118140211170.png" alt="" /></span><br><br>한편, 안세영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천위페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 4강 기권에 이어 이번 대회 결승 길목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천위페이의 부상 변수 속에 안세영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양새다.<br><br>안세영이 우승을 차지할 경우 2026시즌 개막 후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개인 통산 BWF 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인도 오픈 통산 3번째 정상에 오르며 대회 여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우게 된다.<br><br>사진=연합뉴스 / 안세영 SNS / BWF SNS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단둘 만남 포착 01-18 다음 메이저 25승 도전하는 조코비치…"알카라스·신네르 강하지만 나도 자신있어"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