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복덩이’ 조대성, 만리장성 넘었다 작성일 01-18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화성도시공사 이적 2주 만에 우승…복식서 장우진과 ‘환상 호흡’<br>WTT 컨덴더 도하 대회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에 3-2 짜릿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18/0000093606_001_20260118141822685.jpg" alt="" /><em class="img_desc">화성도시공사 조대성(왼쪽)이 장우진과 호흡을 맞춰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WTT 공식 SNS</em></span> <br> 올 시즌 화성도시공사에 새 둥지를 튼 조대성(23)이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br> <br> 조대성은 장우진(세아)과 호흡을 맞춰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게임스코어 3대2(5-11 11-8 11-6 5-11 1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번 우승은 조대성 개인에게 더욱 특별하다. 2022년 6월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 이후 약 3년7개월 만에 다시 들어 올린 WTT 시리즈 트로피이자, 2일 화성도시공사로 이적 후 처음 거둔 국제대회 우승이기 때문이다. <br> <br> 스타 컨텐더는 WTT 시리즈 가운데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다음 등급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br> <br> 조대성은 이번 대회에서 ‘숨은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왼손잡이 특유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이어진 노련한 연결 플레이가 장우진의 공격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br> <br> 특히 결승전에서는 경기 흐름이 흔들릴 때마다 침착한 운영으로 팀을 지탱했다. <br> <br> 결승 초반은 쉽지 않았다. 1게임을 5-11로 내주며 끌려갔지만, 조대성은 수비 라인을 단단히 세우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br> <br> 2게임과 3게임에서 랠리 주도권을 가져오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5게임까지 이어진 접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우승을 견인했다. <br> <br> 이번 우승 과정은 더욱 의미가 깊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6강에서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 린스둥·량징쿤 조를 3대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에서도 다시 한 번 중국 조를 넘어섰다. <br> <br> 단순한 한 번의 이변이 아닌, 국제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증명한 결과다. <br> <br> 심점주 화성도시공사 단장은 “(조)대성이는 왼손잡이로 복식에서 강점이 있고,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해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라고 설명했다. <br> <br> 이어 “팀을 옮기며 선수 본인도 각오를 새롭게 다진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아시안게임과 국제무대에서 복식·단체전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br> <br> 안정감과 꾸준함으로 팀을 뒷받침한 조대성의 이번 우승은 향후 한국 남자 탁구 복식의 가능성을 더욱 밝게 비추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민투형SW 활성화]〈상〉성공사례부터 만들자 01-18 다음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팀,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서 4위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