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장우진-조대성, 중국 격파하고 WTT 새해 첫 우승 작성일 01-18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18/0000909607_001_20260118143411360.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오른쪽)-조대성 조가 지난해 5월 21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안-린스둥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한국 남자 탁구 장우진(세아)과 조대성(화성도시공사) 듀오가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새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br><br>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와 접전 끝에 3-2(5-11 11-8 11-6 5-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br><br>이로써 장우진-조대성 조는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두 선수가 WTT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스타 컨텐더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다음으로 높은 대회다. <br><br>두 사람은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맞아 첫 게임을 5-11로 손쉽게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게임 들어 왼손 조대성의 안정적인 수비와 장우진 특유의 드라이브 공격이 살아나면서 11-8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3게임도 잡은 장우진-조대성 조는 그러나 4게임에서 5-11로 아쉽게 졌다. 5게임에선 공방을 이어가다 끝까지 뒷심을 발휘하며 11-9로 우승을 거머쥐었다.<br><br>최근 한국 탁구는 만리장성을 격파하면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날도 장우진-조대성 조가 본선 1회전(16강)에서 세계 2위 린스둥-세계 7위 량징쿤 조를 3-2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중국 듀오를 연거푸 제압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우진은 지난 12일 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린스둥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도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에서 중국 팀을 2연속 꺾고 우승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은빛 설원서 스피드 만끽…겨울 스포츠 즐겨요 01-18 다음 “UFC 은퇴하고 싶다, 백악관에서”…‘3연패’ 43세 레전드의 바람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