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기다려!’ 최가온, 월드컵 시즌 3출전-3승 작성일 01-18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8/0001092389_001_20260118154815119.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력 메달 후보로 떠오른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시즌 3승째를 따냈다.<br><br>최가온은 18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최가온은 2025~2026시즌 지난해 12월 중국과 미국 월드컵 우승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월드컵 타이틀을 따냈다.<br><br>이번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은 총 7차례 열리며 락스 월드컵은 5번째 대회이자 2월 동계올림픽 전에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이다. 최가온은 이번 시즌 자신의 출전한 세 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메달 획득 전망도 밝게 했다.<br><br>최가온은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의 대항마로 주목받는다. 2008년생 최가온 보다 8살이 많은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연달아 따냈다.<br><br>이틀 전 예선에서도 96.5점을 획득, 1위로 결선에 오른 최가온은 1차 시기 21.25점으로 부진했으나 2차 시기에서 92.50점을 받았다. 2위 구도 리세(일본)의 82.75점을 10점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br><br>최가온은 2차 시기에서 스위치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2바퀴 회전), 백사이드나인(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5바퀴 회전), 프런트사이드텐(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3바퀴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고득점에 성공했다.<br><br>최가온은 락스 월드컵에서 불운도 지워내며 올림픽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최가온은 2024년 이 대회에서 허리를 크게 다쳐 1년 정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복귀해 동메달을 수확한 최가온은 세 번째 락스 월드컵 도전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br><br>최가온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미국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고, 자신감도 더 차오르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br><br>한편 남자부 경기에 나선 이채운(경희대)은 34.25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98.75점의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우승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챗GPT도 광고 시대…오픈AI, 8달러 요금제로 수익화 속도 01-18 다음 UFC 할로웨이, 올리베이라와 BMF 타이틀 방어전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