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콘서트 투어 임재범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작성일 01-1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6Yiod8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61d9829fb0d5cf5ae9b4af635fa3237dec72d9840a85a0578f592d3cf0c04a" dmcf-pid="ZWoUDmkL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ukminilbo/20260118161544143biex.jpg" data-org-width="1200" dmcf-mid="WCEn3UtW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8/kukminilbo/20260118161544143bi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fc9b08963abcb176d03ecd5ccf57ab9b7b6ba520b28c76d99e98f3c19fc116" dmcf-pid="5YguwsEohT" dmcf-ptype="general">모든 조명이 꺼진 어둠 속, 스크린에는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려 한다”는 가수 임재범의 은퇴 선언이 떠올랐다. 이어 붉은 반원이 일출처럼 스크린을 채우고 무대에 임재범(64)이 모습을 드러내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은 묵직한 환호로 가득 찼다.</p> <p contents-hash="0cd0a854938dfe9003a6d0cb9e5dcbe1648595cf23188dd4ea6ae7cc881e67cc" dmcf-pid="1Ga7rODgWv"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17일 KSPO돔에서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나는 임재범이다’ 서울 공연을 열었다.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약 9000명의 관객이 입장했으며 중장년·부부 관객이 주를 이뤘다.</p> <p contents-hash="c7b6ac54f9abf52eb216cffc6e3da32952c536c5425d8efc237d5ad0b3f9b42f" dmcf-pid="tHNzmIwaTS" dmcf-ptype="general">오케스트라와 밴드가 결합한 풍부한 사운드로 막을 연 1부의 첫 곡은 ‘내가 견뎌온 날들’(2022)이었다. 백발의 긴 머리를 단정히 묶고 검은 로브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임재범은 담담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 또한 지나가리라’(2012)에서는 ‘세상 속에 고된 나의 하루도 항상 니가 있었어’라는 가사를 ‘항상 여러분 있었어’로 바꿔 불러 객석의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연출 없이도 그의 성량과 호소력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p> <p contents-hash="4021b64f2ac172caaa6aefd38796932965a7613d1de950da5c5461112cb5f777" dmcf-pid="FXjqsCrNyl" dmcf-ptype="general">공연 초반 임재범은 은퇴를 결심한 심경을 직접 전했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면 서로 마음이 아플 것 같아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는 사람 마음 편하게 보내주셨으면 한다”며 “오늘은 노래한 지 40년이 되는 날이자 가수로서의 생일인 만큼 공연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81d919db9d60257331bbf352288bd138a0ec6853aae2a71d3954d00842bf40c" dmcf-pid="3ZABOhmjWh" dmcf-ptype="general">1부에선 ‘낙인’(2010) ‘위로’(2022) 등 상처와 회복의 감정을 전면에 내세운 곡들이 이어졌다. 특히 ‘위로’ 무대는 앙상한 나무 배경에 꽃과 빛이 더해지는 연출로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임재범은 “제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잘해 왔구나 싶다”고 말했다. 2부에선 ‘비상’(1997) ‘아버지 사진’(2022) ‘그 사람, 그 사랑’(2015) ‘사랑’(2011) ‘고해’(1998) 등 대표곡들이 이어지며 열기가 고조됐다. 애절한 감정이 담긴 그의 보컬에 객석 곳곳에서 환호와 함께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의 모습도 보였다.</p> <p contents-hash="0c09f1e5baaab5656d4f78b1a58f976b3303b459a760e7ce141517d85037e2ed" dmcf-pid="05cbIlsAlC"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데뷔 초 ‘시나위’ 시절 관객이 거의 없던 때를 떠올리며 “여러분이 없었다면 40년 동안 노래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인사’(2025)를 불렀고 관객들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그는 무대가 끝날 때마다 관객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5ae9320b95e54bb9a624df90c59cbbaa9594c967bee196e94746b1bbd80037a" dmcf-pid="p1kKCSOcvI" dmcf-ptype="general">이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연장을 찾아 임재범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 장관은 “대중음악 발전과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한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데뷔 40주년 전국투어는 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앙코르 무대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c19b8206ede4a8406b6ca36f3bb2613525675032ef6695025bcefc273294a42" dmcf-pid="UtE9hvIkhO"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contents-hash="faa41a2e0ad7d338fc1c5ca11adc02df3c16aa5183bd963f41693ebeb5ee7a18" dmcf-pid="uXjqsCrNTs"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비트, 오늘(18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01-18 다음 뉴비트,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티켓 전석 매진됐다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