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주 연속 금빛 스매시... 30연승·여섯 대회 연속 우승 작성일 01-18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1/18/0003953721_001_2026011817030850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8일 인도 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em></span><br> 안세영(24·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인도 오픈(수퍼 750)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대0(21-13 21-11)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수퍼 1000) 결승에 이어 또다시 왕즈이를 손쉽게 제압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도 오픈 2연패를 한 안세영은 우승 상금 6만6000달러(약 9700만원)를 받았다.<br><br>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대결이라기엔 일방적인 경기였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을 발휘해 역전하는 경기가 많다. 그러나 이날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구석을 찌르는 정교함과 상대 공격을 무력화하는 수비력에 왕즈이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안세영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4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왕즈이와 맞대결에서 10연승을 달리며 상대 전적 18승 4패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br><br>지난해까지 범위를 넓히면 안세영은 작년 10월 덴마크 오픈부터 여섯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수로는 30연승이다. 이 중 다섯 차례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중국에선 왕즈이, 천위페이(세계 4위), 한웨(5위) 등 자국 대표 선수들이 최근 모두 안세영에게 열세를 보여 ‘공안증’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축구가 한국을 두려워한다는 ‘공한증’을 변형한 신조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2위 왕즈이 2-0 꺾고 정상 01-18 다음 안세영, 왕즈이에 10연승 달리며 2주 연속 우승…인도오픈 2연패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