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왕즈이 꺾고 인도오픈 정상…새해 두 대회 연속 우승 작성일 01-1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식전 30연승 질주…왕즈이 상대 18승4패 압도<br>뛰어난 강약 조절, 큰 위기 없이 우승컵 들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8/0008720506_001_2026011817001494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8일 인도에서 열린 인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이 새해 두 번째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벌써 시즌 2승을 챙겼다.<br><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중국)를 2-0(21-13 21-11)으로 꺾고 우승했다. <br><br>올해 첫 대회였던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산뜻하게 2026년을 시작한 안세영은 인도오픈까지 제패, 시즌 2승을 달성했다.<br><br>그는 지난해 11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는데, 올해도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더불어 공식전 30연승을 질주했다.<br><br>왕즈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18승4패로 압도하며 천적 관계임을 입증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를 상대로 8전 전승을 거뒀고, 올해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결승에서도 연달아 만나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br><br>안세영은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왕즈이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18/0008720506_002_2026011817001510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8일 인도에서 열린 인도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AFP=뉴스1</em></span><br><br>1게임에선 안세영이 왕즈이의 연이은 실수를 놓치지 않고 7-1로 달아났다. 이후 정확한 공격을 펼치며 15-9로 앞서다가 왕즈이의 거센 반격에 4연속 실점, 15-13으로 따라잡혔다.<br><br>그러나 이변은 없었다. 안세영은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으며 6연속 득점, 21-13으로 1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에서도 안세영이 승부처마다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왕즈이의 추격을 뿌리쳤다.<br><br>안세영이 정확하고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고, 왕즈이는 번번이 네트에 걸리거나 라인을 벗어나는 등 범실을 쏟아냈다.<br><br>안세영은 6-5에서 한 점만 내주고 4점을 따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14-9로 앞선 상황에서도 뛰어난 강약 조절과 날카로운 공격으로 19-10으로 달아났다.<br><br>안세영은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왕즈이의 공격이 벗어나 우승이 확정되자 포효했다.<br><br>새해 두 대회를 연거푸 우승한 안세영은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적수 없는 안세영, 우승까지 '단 43분'…인도오픈 2연패 01-18 다음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2주 연속 금빛 스매시(종합)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