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에서 만난 임규태 투어 코치 "홍콩 스타 콜맨 웡을 톱100 선수로 만드는 것이 목표" 작성일 01-18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8/0000012317_001_20260118173508100.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호주 멜버른파크 14번 코트에서 웡의 훈련을 지도 중인 임규태 코치</em></span></div><br><br>[멜버른=박상욱 기자] 투어 코치로 올해를 새롭게 시작한 임규태 코치를 2026 호주오픈에서 만났다.<br><br>임규태 코치는 "오랜만에 그랜드슬램에 참여하다 보니, 반가운 얼굴을 많이 만나고 있다. 다시 투어 코치를 맡고 나니 책임감이 들면서도 즐겁다"고 전했다.<br><br>임 코치는 작년 12월 홍콩의 테니스 스타 콜맨 웡(132위)의 코치를 맡게 됐으며 나달 아카데미의 제임스 앨럼비 코치와 함께 웡을 지도 중이다.<br><br>웡은 이번 대회 예선에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엘리아스 이머(스웨덴, 175위)에게 발목을 잡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8/0000012317_002_20260118173508142.jpg" alt="" /><em class="img_desc">웡의 훈련을 임규태 코치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em></span></div><br><br>"이머가 상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웡이 진 것은 정말 아쉽지만 상대가 워낙 좋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코치진도 받아들이고 있다."<br><br>웡과 코치진은 1회전이 진행되는 동안 럭키루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요일까지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br><br>이번 예선에서 시드 선수들이 대거 결승에서 패배하면서 웡이 럭키루저를 받기에는 상황이 좋지 않다. 예선 결승에서 패배한 알렉산더 블록스(벨기에, 96위), 맥켄지 맥도날드(미국, 113위), 디노 프리즈미치(크로아티아, 127위)가 이미 럭키루저 기회를 얻었다.<br><br>"결장 선수 발생 시 대기 순번에 따라 본선 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웡에게 기회가 돌아가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현지에서 오전, 오후 모두 훈련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8/0000012317_003_20260118173508190.jpg" alt="" /><em class="img_desc">1시간의 훈련을 마친 뒤 서로 포옹을 나눈 웡과 키리오스</em></span></div><br><br>웡은 금일(18일) 멜버른파크 14번 코트에서 닉 키리오스(호주)와 오후 연습을 진행했다.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많은 팬들이 모이며 관심이 집중됐다.<br><br>임규태 코치는 "이런 훈련 경험도 웡에게는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웡은 홍콩에서는 이미 스포츠 스타다. 홍콩에선 웡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삿거리다. 많은 관심이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다. 웡이 긍정적인 성격이고 습득력이 남다르다. 웡이 압박감을 이겨내고 톱100 선수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br><br>임규태, 앨럼비 코치는 웡이 출전하는 대회를 서로 나눠서 지도를 맡을 예정이다. 임 코치는 호주오픈 이후 홍콩 데이비스컵을 시작으로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를 맡는다. 웡은 북미 시리즈 하이라이트인 마이애미오픈에서 와일드카드를 받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8/0000012317_004_20260118173508242.jpg" alt="" /><em class="img_desc">임규태 코치, 콜맨 웡, 제임스 앨럼비 코치(왼쪽부터)</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식전 30연승’ 안세영, 2주 연속·6개 대회 우승 행진 01-18 다음 무적의 안세영…새해 들어 2전 2승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