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과 송지은 10골 합작으로 대구에 역전승...선두 탈환 작성일 01-18 30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18일 오후 4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3매치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6-23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SK는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대구광역시청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42_001_2026011817580817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점프슛을 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송지은</em></span>이날 승리의 주역은 후반에 투입되어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강경민이었다. 강경민은 후반만 뛰고도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되는 저력을 과시했다.<br><br>여기에 송지은이 전반부터 분전하며 5골을 보탰고, 강은혜와 최지혜가 각각 4골씩 지원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골키퍼 박조은은 고비 때마다 8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경기 초반 SK슈가글라이더즈는 윤예진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청의 수문장 강은지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SK가 최지혜의 연속 골로 앞서가면, 대구는 정지인의 중거리 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br><br>전반 중반 이후 분위기는 대구광역시청으로 기울었다. SK가 송지은의 연속 골로 7-5 리드를 잡았으나, 대구의 신예 고채은 골키퍼가 신들린 선방을 선보이며 흐름을 바꿨다. 대구는 SK의 실책을 틈타 날카로운 스틸과 속공을 몰아치며 12-9까지 격차를 벌렸고, 결국 전반을 13-11로 앞선 채 마치는 이변을 연출했다.<br><br>반격에 나선 SK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이스’ 강경민을 투입했다. 강경민은 코트를 밟자마자 연속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br><br>대구광역시청이 노희경의 돌파로 리드를 지키려 애썼지만, 대구가 결정적인 스카이 플레이 실수를 범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SK 쪽으로 넘어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42_002_2026011817580826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em></span>SK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경민, 김하경, 한미슬의 연속 득점으로 17-17 동점을 만든 뒤, 강은혜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당황한 대구의 슛이 SK의 블록 슛에 연달아 막히는 사이, SK는 빠른 속공을 가동하며 24-19, 5골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결국 최종 스코어 26-23으로 SK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br><br>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이 6골, 정지인이 5골, 김예진과 노희경이 3골씩 넣었고, 고채은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다.<br><br>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한 송지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다소 헤맸지만, 후반에 경기가 잘 풀려 다행이다”라며 “다른 팀들이 상향 평준화되어 지난 시즌처럼 독주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통합 3연패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적수가 없다‥'새해 2주 연속 정상' 01-18 다음 왕즈이 상대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안세영 43분 만에 결승 셧아웃→인도 오픈 우승…6연속 우승+30연승 위업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