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도 더블 스코어' 안세영, 2주 연속 정상 작성일 01-18 40 목록 [앵커] <br>지난해 세계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쓴 안세영이 새해 들어서도 흔들림 없는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br>인도오픈에서 세계 2위인 중국의 왕즈이와의 결승에서도 '더블 스코어'로 승리하며 2주 연속 금빛 스매시를 성공했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 <br>마치 원하는 곳에 바둑알을 놓듯이, 다음, 그다음 샷까지 계산한 안세영의 플레이에 왕즈이는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었습니다.<br><br>1세트 대여섯 점 차로 넉넉하게 앞서던 안세영은 잇단 공격 실수로 15대 13, 두 점 차까지 쫓겼지만 이후 내리 6점을 따내며 기선을 잡았습니다.<br><br>2세트엔 발걸음이 더 가벼웠습니다.<br><br>초반 5대 4로 왕즈이가 추격을 해왔지만 각도 깊은 헤어핀과 스매싱 공격으로 13대 7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br><br>마지막 안세영의 공격을 왕즈이가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2세트도 별다른 위기 없이 21대 11로 승리.<br><br>결승전답지 않은 더블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한 안세영은 우렁찬 함성으로 대회 2연패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br><br>지난해 시즌 최다승 타이와 최고 승률, 최다 상금으로 새 역사를 쓴 안세영은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으로 배드민턴 여제의 자리를 더 확실하게 지켰습니다.<br><br>[안세영 / 우승, 세계 1위 : 21대 0으로 이기는 순간이 저는 완벽한 순간이라고 생각해서 그 순간을 하고 싶은데 아직 많이 남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 될 수도 있고요.]<br><br>세계 2위지만 왕즈이는 최근 안세영에게 10전 전패를 당하며 일명 '공안증'은 더 깊어졌습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편집 : 이정욱<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2개 대회 연속 우승 01-18 다음 하나카드의 해결사 김가영이 끝냈다…웰컴저축은행 꺾고 팀리그 파이널 진출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