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박새영 15세이브 활약으로 광주도시공사 완파하고 3위 도약 작성일 01-18 37 목록 삼척시청이 수문장 박새영의 신들린 선방과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광주도시공사를 제압하고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br><br>삼척시청은 18일 오후 6시 15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3매치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7-21로 꺾었다.<br><br>이로써 삼척시청은 시즌 성적 2승 1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단숨에 3위로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1승 2패)는 6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55_001_2026011820110964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슛을 시도하는 삼척시청 김민서</em></span>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박새영 골키퍼였다. 박새영은 고비 때마다 결정적인 선방을 선보이며 15세이브, 방어율 41.67%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br><br>공격에서는 김보은이 5골로 중심을 잡았고 김민서, 이연경, 허유진이 나란히 4골씩을 보태며 광주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연지현이 6골씩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br><br>전반 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서 기선을 제압한 쪽은 삼척시청이었다. 광주도시공사의 슛 미스를 틈타 전지연과 이연경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4-2로 주도권을 잡았다.<br><br>광주가 동점 기회를 노리며 거세게 압박했지만, 삼척에는 박새영 골키퍼가 있었다. 박새영의 선방은 곧바로 날카로운 속공으로 이어졌고, 순식간에 10-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br><br>전반 후반에도 삼척시청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박새영이 뒷문을 단단히 잠근 사이 공격진은 짜임새 있는 지공과 빠른 역습을 적절히 섞어가며 광주의 수비를 흔들었다. 한때 16-8, 더블 스코어까지 달아났던 삼척시청은 결국 16-9로 전반을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55_002_2026011820110969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em></span>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이 급변했다. 삼척시청이 10분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며 극심한 공격 난조에 빠진 사이, 광주도시공사가 연지현의 피벗 플레이를 활용해 추격을 시작했다.<br><br>광주는 탄력 넘치는 공격으로 18-14까지 따라붙으며 삼척을 압박했다. 삼척은 이민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달아날 기회를 잡지 못했다.<br><br>후반 중반 광주도시공사가 21-18, 3골 차까지 턱밑 추격을 허용하며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삼척시청의 집중력이 다시 살아났다.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김소연, 김보은, 김민서가 연속 골을 몰아넣으며 26-20으로 다시 점수를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위기를 극복한 삼척은 27-2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승점 2점을 챙겼다.<br><br>MVP 박새영 골키퍼는 “전반 점수 차에 방심해 후반 힘든 경기를 한 점은 아쉽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골키퍼들의 선방 경쟁이 치열한데 우리 실력을 100% 보여준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마이크 내려놓고 웃었다…영웅시대 떼창에 멈춘 무대 01-18 다음 진세연, ‘각시탈’ 원작자 허영만에 내적 친밀감 “낯설지 않아”(백반기행)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