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더 차오르고 있어”…차분히 밀라노 응시하고 있는 스노보드 최가온 작성일 01-18 36 목록 “이제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 자신감도 더 차오르고 있다.”<br><br>최가온의 시선은 밀라노로 향해 있었다.<br><br>최가온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5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64_001_20260118220110541.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가운데). 사진=올댓스포츠 제공</em></span>이틀 전 예선에서 96.5점을 수확, 1위로 결선에 오른 최가온은 1차 시기 21.25점으로 부진했으나 2차 시기에서 92.50점을 획득했다. 2위 구도 리세(일본)의 82.75점을 10점 가까이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br><br>이로써 최가온은 지난해 12월 중국, 미국 월드컵에 이어 세 번 참가한 월드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울러 2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에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올림픽 메달 획득 전망도 밝게 했다.<br><br>최가온은 2차 시기에서 스위치백세븐(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2바퀴 회전), 백사이드나인(등지고 공중에 떠올라 2.5바퀴 회전), 프런트사이드텐(주행 방향으로 공중에 떠올라 3바퀴 회전)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고득점에 성공했다.<br><br>경기 후 최가온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미국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너무 기쁘다”며 “이제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 자신감도 더 차오르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당차게 말했다.<br><br>최가온은 올해 올림픽에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금메달을 다툴 가능성이 크다.<br><br>2000년생으로 최가온(2008년생)보다 8살 많은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연달아 따냈다. 단 최근에는 어깨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br>한편 남자부 경기에 나선 이채운은 34.25점으로 8위에 위치했다. 우승은 98.75점의 스코티 제임스(호주)에게 돌아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8/0001108464_002_20260118220110595.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제공</em></span>[이한주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결승도 더블 스코어' 안세영, 2주 연속 정상 01-18 다음 장우진·조대성 듀오, 만리장성 넘고 2026년 첫 우승 01-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