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스타①]쇼트트랙 최민정,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 도전 작성일 01-19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9/NISI20251020_0000729409_web_20251020080522_20260119060113306.jpg" alt="" /><em class="img_desc">[몬트리올=AP/뉴시스] 최민정이 19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여자 1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최민정은 2분17초39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2025.10.20.</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이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br><br>최민정이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동계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br><br>지난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딴 최민정은 내달 밀라노에서 한국 빙상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br><br>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2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쓴다.<br><br>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인 최다 메달은 하계 올림픽의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동계 올림픽의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 획득한 6개로, 이 기록도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다.<br><br>아울러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면 올림픽 사상 최초로 쇼트트랙 개인 종목 3연패라는 역사도 쓴다.<br><br>물론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9/NISI20250414_0020771836_web_20250414202114_20260119060113309.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14일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올림픽 메달을 들고 촬영하고 있다. 2025.04.15. kgb@newsis.com</em></span>세계 최강으로 자리매김하던 한국 쇼트트랙은 최근 캐나다 선수들의 급격한 기량 발전으로 입지가 좁아졌다.<br><br>덩달아 여자 쇼트트랙을 이끌어온 최민정의 어깨도 더 무거워졌다.<br><br>일각에선 한국 쇼트트랙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칠 거란 어두운 전망도 내놓는다.<br><br>특히 여자부에선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의 독주가 매섭다.<br><br>사로는 지난해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개인 종목 금메달만 5개를 독차지했다.<br><br>하지만 최민정은 그동안의 올림픽 경험을 살려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완성한다는 각오다.<br><br>2023~2024시즌 태극마크를 반납한 뒤 휴식과 훈련 등 재정비의 시간을 마치고 복귀한 최민정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돌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9/NISI20260107_0021119100_web_20260107161241_20260119060113313.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최민정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1.07. ks@newsis.com</em></span>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선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2차 대회에선 주 종목인 1500m 금메달에 여자 1000m 은메달을 거머쥐었다.<br><br>3차 대회에선 여자 1500m 은메달, 여자 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4차 대회에선 여자 15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전성기 시절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지만, 서서히 옛 기량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br><br>최민정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주 종목인 여자 1000m와 1500m뿐만 아니라 한국 쇼트트랙 취약 종목인 500m에서도 입상을 목표로 한다.<br><br>이를 위해 월드투어 3, 4차 대회에서 단거리 종목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br><br>실제로 해당 대회에서 여자 500m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마지막 4차 대회에선 동메달을 땄다.<br><br>올 시즌 월드투어 1~4차 대회 500m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남녀 대표팀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민정이 유일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9/NISI20251231_0021110541_web_20260101000000_20260119060113317.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지난 23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신년 훈련을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1.01. ks@newsis.com</em></span>최민정은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동계체전에서도 여자 일반부 500m를 우승하며 예열을 마쳤다.<br><br>단체 종목에서의 설욕도 노린다.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 네덜란드에 내준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되찾는 게 목표다.<br><br>이를 위해 평창 대회 때 고의 충돌 의혹으로 갈등을 빚었던 심석희(서울시청)와도 다시 합을 맞춘다.<br><br>또 베이징 대회 때 처음 채택된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첫 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4년 전 터치 실수로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br><br>이번에는 김길리(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과 함께 각오를 다지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TSMC·삼성전자, 구형 파운드리 축소 움직임… 中, 수혜로 이어질까 01-19 다음 노 젓는 최강록부터 맛피아도 ‘끌올’…예능계, ‘셰프 모시기’ 통할까 [IS포커스]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