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맨' 문채원만의 속도 [인터뷰] 작성일 01-1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VkLYSr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6e101dcf46a808bf401687f335e2271c4b36a351650c3a8081861fc1f63ed8" dmcf-pid="84fEoGvm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채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6476rxhh.jpg" data-org-width="658" dmcf-mid="2g0d8mkL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6476rx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채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77d7b851f2b807d770497a14f8fd6819177d644678a9ae944b9c802c08ceb0" dmcf-pid="684DgHTsC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익숙한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의 재미를 탐구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배우 문채원이다.</p> <p contents-hash="efca4a01227739f1dcf4e4806c673a9cffb5bda3b47f262a833bf13976b3f13a" dmcf-pid="P68waXyOln"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개봉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문채원은 극 중 승민의 첫사랑 보나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3151b195888ee3eb59420c5c05a0db7667c853798c7518f71e42a26bd5a62283" dmcf-pid="QP6rNZWIvi" dmcf-ptype="general">첫사랑 캐릭터를 골백번 해봤을 것 같은데, 의외로 처음이란다. 그럼 제안이 처음인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그전에도 첫사랑 캐릭터를 제안받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못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문채원은 자신도 그런 캐릭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싹튼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c2f8d2f2dfb10693acdfb85119e28443212e6398c76dd02ae4c8d3da52da95b" dmcf-pid="xQPmj5YClJ" dmcf-ptype="general">그래서 ‘하트맨’ 제안이 왔을 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단다. 물론 시작은 누군가의 첫사랑인 캐릭터이지만, 여타작품과는 결이 달랐다. 아주 풋풋하고 순수한, 으레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캐릭터였으면 또 안 했을 거라고. 순수하고 풋풋한 건 상대 캐릭터인 승민이고, 보나는 이미지는 첫사랑 캐릭터이지만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캐릭터여서 끌렸다는 문채원이다.</p> <p contents-hash="4b53cad9ef2e09a43967e2041f2ac980c262877191b735ba7a914b90be5c7e7e" dmcf-pid="yTvKpnRfyd"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첫 등장에서는 누가 봐도 ‘첫사랑’의 느낌을 줘야 했기 때문에 문채원도 만만치 않게 준비해야 했다. 이에 문채원은 “제 남동생부터 주변 남자분들에게 헤어 스타일 선호도를 물었다. 압도적으로 긴 머리가 많더라”면서 “‘악의 꽃’ 이후로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누가 봐도 긴 머리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허리까지 길렀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부어 보이지 않게 다이어트는 덤이었다.</p> <p contents-hash="9a0da65b8dc533fd6e167b1763e16c74fe8245ed3a7fa25d49ea956a05a689a1" dmcf-pid="WyT9ULe4Te" dmcf-ptype="general">나름 준비를 해서 그런지 촬영장에 갈 때까지만 해도 부담이 없었단다. 하지만 현장에 가서야 갑자기 압박감이 확 들었다고 했다. 단순히 예쁜 척을 해서 그 느낌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다. 이에 문채원은 현장과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조명부터 카메라 각도까지, 자신의 모습을 잘 담아주려는 모두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해서 첫 등장 장면을 촬영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71b15f05511553b68c99280b55531490636e60fd28b70c68e7913c7ad11933d" dmcf-pid="YWy2uod8vR" dmcf-ptype="general">그렇게 모두의 노력이 만든 보나의 첫 장면은 그야말로 첫사랑 그 자체였다.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문채원의 모습으로, 보나가 왜 승민이 오랫동안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는지 단번에 설득하는 ‘하트맨’의 명장면 중 하나로 완성될 수 있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951a55b5305b1b26d2661c1cf8410d6b410988a5ddda8b1746ffc461ce52b7" dmcf-pid="GYWV7gJ6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7826bwlw.jpg" data-org-width="658" dmcf-mid="Vir0HPV7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7826bwl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75c0ef3e8a099d3c6b1ed99372d7c0dffeb2356c94e0e4c5df00fbdcbbbb72" dmcf-pid="HeRCE3Zvlx" dmcf-ptype="general"><br>‘하트맨’의 서사에서 중요한 지점은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보나의 성향이다. 그런 보나의 성향 때문에 승민이 딸 소영이의 존재를 숨기게 되면서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 사건들이 ‘하트맨’을 이끌어간다. 그렇지만 문채원은 촬영 당시 감독에게 “보나는 왜 애를 싫어하느냐”라고 물어보지 않았다고 했다.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장르 자체가 코미디이기 때문에 중점을 둔 부분이 달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c5b8705f53e57976cd288df18feba051ed956c3a00931ffcedf108d9936e555" dmcf-pid="XdehD05TSQ" dmcf-ptype="general">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 기술 시사 때 문채원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보나가 왜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지에 대한 서사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그 자체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단다. 문채원은 “보나의 과거 장면을 넣어서 그 부분을 설명하는 게 더 구질구질하고, 이유가 안 나오는 게 전체 흐름상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01911ac4ec422b76000e1683ad936148d1da755a00c6f01e1def5f017a32dbe" dmcf-pid="ZJdlwp1ylP" dmcf-ptype="general">촬영이 끝난 뒤 한 걸음 떨어져서 보니, 설명되지 않아도 언뜻 스쳐 지나가는 대사에 힌트가 있었다. 문채원은 “보나가 승민에게 어릴 적 늘 혼자였다고 말하지 않나. 보나는 유년시절에 부모님이 놀아주지 않은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자신이 책임져야 할 아기에 대한 부담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면서 “소영이는 보나한테 아기가 아닌 느낌이다. 대화가 되는 존재는 어린아이라고 생각 안 하고 보호가 필요한 존재를 아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0a23ab392a8fab20fcdd9205857fb771f6d72a9e5d48f6ade3603014939fb10" dmcf-pid="5iJSrUtWT6" dmcf-ptype="general">보나가 소영을 아이로 대하지 않은 것처럼, 문채원도 아역 배우를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와 동등한 위치에서 연기하는 배우, 문채원은 아역 배우를 그렇게 대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아역 배우를 대하다 보니, 연기하는 데 있어서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 덕분에 보나와 소영의 ‘케미’가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443bb68935613f217a88515136821c10ddb802f832f4870ec499202b2d012ee6" dmcf-pid="1nivmuFYy8" dmcf-ptype="general">권상우와의 호흡은 문채원을 ‘성덕’으로 만들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영화 ‘통증’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를 보고 권상우의 팬이 됐다는 문채원이다. 좋아하던 배우와 함께 한 프레임에 담길 수 있다니,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또한 문채원은 실제로 만나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에 대해 “남성미 있는 에너지가 있는 분 같다. 그런데 얼굴은 청순하다. 그 반전 때문에 매력이 더 풍부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e6cc42753255a830e4ccb0d33974b5a27b32c90a2fa5ed4cee9ea90ec603f2" dmcf-pid="tLnTs73G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9117npks.jpg" data-org-width="658" dmcf-mid="fBqgRlsA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tvdaily/20260119083329117npk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3f981eded2092a99095ed01868a4d0a79b7901737ae9e6862ce93e16330f51" dmcf-pid="FoLyOz0HTf" dmcf-ptype="general"><br>문채원은 최근 화제작 ‘더 글로리’를 언급하며 악역과 같은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솔직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작품 속 박연진 캐릭터를 예로 들며 “저런 역할을 내가 하면 어떤 느낌이 나올지, 과연 잘 어울릴지 궁금하다. 안 해봐서 아직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소화해 내는 것이야말로 연기라는 일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게 만드는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한 대목이다.</p> <p contents-hash="9897585478e0116fbfe38ff2a4cb002b85497e09da7065d0d8a9c1a602827ede" dmcf-pid="3goWIqpXCV"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직업을 대하는 문채원만의 철학도 엿볼 수 있었다. 문채원은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을 갈망하는 이유는 결국 일을 오랫동안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 방송 일을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래 하려면, 흥미를 유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즐거워야 한다”며, 롱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행복과 직업적 재미를 최우선으로 둔다는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a32590e7b99b79441d8cfe56e714851db9b9c5098504a0e2d71abc0ca44d138" dmcf-pid="0agYCBUZl2" dmcf-ptype="general">또한 연기의 원동력을 얻는 순간에 대해서는 “촬영할 때보다 결과물을 볼 때가 더 재미있다”고 전했다. 결과물을 잘 보지 않는 배우들도 있지만, 요즘은 일부러 챙겨 보려 노력한다는 문채원은 “나조차 몰랐던 내 모습들이 비록 큰 변화가 아닐지라도 요만큼씩 발견되는 게 재밌다”며 “그런 작은 발견들이 나에게도 다음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f6e0797b3b490255f4741beb966fefae00d8d87189b7ad3eed1ae1c0baf7910" dmcf-pid="pNaGhbu5T9"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4f6d1a1f37c5a598a8be24393c253940575472a18a8dc1faad228f7456dbeb40" dmcf-pid="UjNHlK71SK"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문채원</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uAjXS9ztv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전종서까지…‘프로젝트 Y’ 개봉 앞두고 전방위 홍보 01-19 다음 정해인, 올 화이트의 정석…패션위크 수놓은 독보적 수트핏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