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날 각도까지 감지한다…오메가, 동계올림픽 신기술 공개 작성일 01-19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봅슬레이·피겨·스키점프·빅에어 종목에 최신 기술 적용</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9/AKR20260119096900007_01_i_P4_2026011914411782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종목에 활용되는 오메가의 컴퓨터 비전 화면<br>[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기록 계측의 한계를 넘어 이제는 스토리텔링이다!'<br><br> 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를 맡아온 오메가가 오는 2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단순한 기록 계측을 넘어 결정적 순간과 경기의 흐름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신기술을 선보인다.<br><br> 오메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적용할 타임키핑 신기술을 공개했다.<br><br> 오메가는 ▲ 초당 최대 4만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기록하는 '스캔'O' 비전 얼티밋 ▲ '컴퓨터 비전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경기 과정 분석 ▲ 봅슬레이 종목에 최초 도입하는 '버추얼 포토 피니시' ▲ 피겨 스케이팅, 스키점프, 빅에어 종목에 적용되는 신기술 ▲ 4K UHD 화질의 '비오나르도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br><br>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부터 도입된 오메가의 '컴퓨터 비전 기술'은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이미지 추적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위치, 속도, 거리, 가속도, 점프 높이 등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를 포착할 수 있다.<br><br> 동작 분석에는 실시간 점프 높이, 체공 시간, 착지 속도가 포함되고, 이 모든 데이터는 그래픽 추적과 결합해 심판의 판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팬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데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br><br> 이를 위해 300명에 달하는 타임키퍼 및 현장 전문 인력과 250여명의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고, 경기 종목별 전용 스코어보드 65개와 관람객용 스코어보드 20개 등이 설치된다.<br><br>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오메가는 단순한 기록 계측의 한계를 넘어 피겨 종목에선 스토리텔링의 영역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9/AKR20260119096900007_03_i_P4_20260119144117825.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회전 분석<br>[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오메가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피겨 선수들이 착지하는 순간 스케이트 날의 각도까지 감지할 예정이다.<br><br> 착지할 때 스케이트 날의 위치는 점프의 완성도를 판단하는 결정적인 기준인 만큼 심판들이 각도 데이터를 활용해 점수 결정에 활용하게 된다.<br><br> 스케이트 날 각도 감지와 더불어 오메가의 컴퓨터 비전 기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페어 종목에선 개별 선수를 식별할 수 있고, 수행하는 동작과 점프의 유형을 곧바로 감지해 화면에 표시할 수 있게 됐다.<br><br> 오메가는 피겨 팬들에게 다양한 시각 정보를 제공해 선수들의 연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9/AKR20260119096900007_02_i_P4_20260119144117829.jpg" alt="" /><em class="img_desc">봅슬레이 종목에 제공되는 '버추얼 포토 피니시 이미지' <br>[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봅슬레이 종목에서는 최초로 각 팀의 결승선 통과 시간을 시각적으로 비교하는 '버추얼 포토 피니시 이미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행 때마다 별도의 이미지가 생성돼 선수들의 기록 차를 비교할 수 있다.<br><br> 공식 결과는 광전 셀을 통해 측정되지만 '포토 피니시 이미지'는 추가적인 타임키핑 도구로 활용돼 관중과 중계 해설진에게 시각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br><br> 또 스키 점프 종목에선 컴퓨터 비전 기술을 총동원해 선수의 생체역학적 특성과 이륙 과정의 모든 순간에 걸쳐 신체 자세를 보여주기로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9/AKR20260119096900007_04_i_P4_20260119144117832.jpg" alt="" /><em class="img_desc">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스키점프 분석 <br>[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더불어 빅에어 점프 종목에선 선수들이 모션 센서를 착용하지 않지 않는 대신 오메가가 4~6대의 고속 카메라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 기술을 통해 수집하는 데이터의 양을 늘리기로 했다.<br><br> 이밖에 오메가는 '비오나르도 그래픽' 기술을 통해 4K UHD(초고화질) 그래픽을 구현, 경기장은 물론 국제방송센터(IBC)를 통해 방송사 영상 신호와 통합돼 전 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타링크가 바꾼 B2B 위성통신 지형…SK텔링크 '하이브리드'로 승부수 01-19 다음 최휘영 문체부 장관, 2027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방문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