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에도 女王 안세영의 끝없는 열망 "AG·세계선수권? 1개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작성일 01-1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9/0004106668_001_2026011916021801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경기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최고의 스타트를 끊은 뒤 금의환향했다.<br><br>안세영은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날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br><br>앞서 안세영은 11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두 대회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완파했다.<br><br>지난해 안세영은 BWF 역사를 새로 썼다.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73승 4패, 94.8%)에 역대 최초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100만3175 달러)에 시즌 역대 최다 우승 타이(11회) 기록을 세웠다.<br><br>올해도 거침 없는 기세를 잇고 있다. 지난해부터 출전한 6개 모두 우승하며 연승을 30경기로 늘렸다. 안세영은 "올해도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안세영은 "올해는 아시안게임 등 큰 대회가 많다"면서 "그런 대회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인도 오픈 중 BWF와 인터뷰에서 "21-0이라는 완벽한 승리를 항상 상상한다"며 끝없는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9/0004106668_002_20260119160218059.jpg" alt="" /><em class="img_desc">인도 오픈 우승 뒤 금메달에 입을 맞추는 안세영. 연합뉴스 </em></span><br>다만 숨가쁜 일정에 체력과 부상이 관건이다. 안세영은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오픈 1회전에서 미셸 리(캐나다·12위)를 상대하다 다리가 불편한 듯 두드리며 무릎을 짚고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보였다. 1시간 15분의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뒀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br><br>이에 안세영은 "(지난달) 월드 투어 파이널스 이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왼다리에 무리가 왔다"면서 "몸이 무겁게 느껴졌고, 또 쥐가 날까 봐 두려웠다"고 돌아봤다. 안세영은 몸을 날리는 질식 수비로 상대를 질리게 만들지만 그만큼 부담도 적잖다. 안세영이 "항상 부상이 가장 걱정"이라면서 "올해는 기권 없이 모든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이유다.<br><br>하지만 첫 경기 고비를 넘긴 이후 순조로운 행보를 보였다. 안세영은 "오히려 경기를 치를수록 회복되는 것을 느꼈고, 인도 오픈에서는 회복된 상태로 좀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면서 "몸 상태에 맞게 경기 템포를 조절하면서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이번에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미소를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9/0004106668_003_20260119160218102.jpg" alt="" /><em class="img_desc">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안세영(왼쪽)이 천위페이와 악수하는 모습. 황진환 기자 </em></span><br><br>올해는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펼쳐진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올해도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단식 선수로는 최초의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다.<br><br>안세영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작년처럼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올해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오고 싶다"고 다짐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4강전에서 천위페이(중국)에 막혀 2연패가 무산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도 페이스 늦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굳은 다짐 01-19 다음 스타트 느려지자 주행으로 메달 딴 정승기 "죽으란 법은 없네요"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