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넘어 '과정'을 읽는다... 오메가, 밀라노·코르티나서 동계올림픽 타임키핑 새 기준 작성일 01-19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컴퓨터 비전·AI 결합해 '보는 기록'에서 '이해하는 경기'로 진화<br>봅슬레이 첫 '버추얼 포토피니시'... 미세한 승부 차이 시각화<br>피겨·스키점프·빅에어까지 적용... 4K 그래픽으로 중계 경험 확장</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19/0000148431_001_20260119163911799.png" alt="" /><em class="img_desc">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OMEGA)가 한층 진화한 타임키핑 신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오메가</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타임키핑 기술을 공개했다. 봅슬레이에 최초로 도입되는 '버추얼 포토피니시'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빅에어 종목까지 경기의 '과정'을 데이터로 읽어내는 기술이 본격 적용된다.<br><br><strong>1932년부터 이어진 올림픽 파트너십, 32번째 대회 맞아 기술 진화</strong><br><br>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온 오메가는 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 단계 진화한 타임키핑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오메가가 참여하는 32번째 올림픽으로, 단순한 기록 계측을 넘어 경기 흐름과 결정적 순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기술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알파인 스키와 스피드 스케이팅 같은 전통 종목은 물론,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그리고 스키 마운티니어링의 올림픽 첫 정식 종목 채택까지 포함해 총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로 구성된다.<br><br>오메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축적해온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번 대회에서 대폭 고도화했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이미지 트래킹 카메라와 AI 소프트웨어가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속도, 위치, 가속도, 회전, 점프 높이, 체공 시간 등 세부 데이터를 생성한다.<br><br>이 기술은 단순히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승부가 갈린 지점과 경기의 전환 순간을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19/0000148431_002_20260119163911851.jpg" alt="" /><em class="img_desc">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OMEGA)가 한층 진화한 타임키핑 신기술을 선보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 사용되는 오메가의 최신 미디어 그래픽 시스템 '비오나르도 그래픽스 테크놀로지'). /사진=오메가</em></span></div><br><br><strong>봅슬레이 최초 '버추얼 포토피니시' 도입</strong><br><br>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봅슬레이 종목에 처음 적용되는 '버추얼 포토피니시(Virtual Photofinish)'다. 각 주행이 끝날 때마다 팀별 결승선 통과 시점을 하나의 합성 이미지로 구현해, 기록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br><br>공식 기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토일렉트릭 셀을 통해 산출되지만, 이 기술은 수치로만 존재하던 미세한 시간 차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심판과 해설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경기 결과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된다.<br><br><strong>피겨스케이팅, '블레이드'까지 읽는 정밀 분석</strong><br><br>피겨스케이팅에서는 선수들의 블레이드 각도와 위치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점프와 회전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심판 판정에 참고 자료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br><br>컴퓨터 비전 기반의 점프 높이, 비행 시간, 착지 속도 등 모션 데이터는 그래픽 트래킹과 결합돼 퍼포먼스 전반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페어 종목에서는 두 선수의 움직임을 개별적으로 식별해 화면에 표시함으로써 경기 해석의 깊이를 더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1/19/0000148431_003_20260119163911895.jpg" alt="" /><em class="img_desc">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오메가(OMEGA)가 한층 진화한 타임키핑 신기술을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에 적용될 오메가의 컴퓨터 비전 ). /사진=오메가</em></span></div><br><br><strong>스키점프·빅에어… 초고속 카메라로 '실수의 순간' 포</strong>착<br><br>스키점프 종목에서는 도약 직전과 이륙 직후 구간을 분석하기 위해 초고속 카메라가 추가 배치된다. 선수 착용 센서와 함께 3~4대의 카메라가 비행 자세를 분석해 과·소회전 여부 등 미세한 차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br><br>빅에어 종목 역시 센서 없이 4~6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한 컴퓨터 비전 기술로 점프 전 과정을 분석한다. 도약부터 착지까지의 속도, 회전 수, 점프 높이, 비행 거리, 3D 자세가 시각적 데이터로 구현된다.<br><br>오메가는 차세대 미디어 그래픽 시스템 '비오나르도(Vionardo)'를 도입해 4K UHD 기반의 고해상도 중계를 구현한다. 각 종목 경기장에 관련 시스템이 설치되며, 일부 그래픽은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원격 제작 방식으로 운영된다.<br><br>이를 통해 시청자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데이터와 그래픽이 결합된 새로운 동계올림픽 중계 경험을 접하게 될 전망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인텔, 퀄컴 '아드레노' GPU 설계 주역 에릭 데머스 영입 01-19 다음 [여행소식] '사해가 갈라지는 기적' 이스라엘에서 사해 마라톤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