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날 각도, 비행 모션 분석도… 올림픽에 더 강해진 AI 뜬다 작성일 01-19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9/2026011917153464990_1768810534_0029272527_20260119173017463.jpg" alt="" /><em class="img_desc">빅 에어 종목에 도입되는 고속 카메라 컴퓨터 비전 기술. 오메가 제공</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9/2026011917154364991_1768810543_0029272527_20260119173017466.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스케이팅의 회전, 점프 높이 등 미세한 기술 차이를 분석해 그래픽으로 구현한 모습. 오메가 제공</em></span><br>다음 달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대거 도입된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점수를 좌우할 블레이드(날) 각도와 위치를 정밀 분석하거나 컬링 스톤의 투구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투입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AI 기반의 예측 모델링, 에너지 관리 도구 등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대회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br><br>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각종 타임키핑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메가는 “단순한 기록 계측을 넘어 동계 스포츠의 결정적 순간과 경기 흐름까지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오메가는 고도화된 컴퓨터 비전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장에 설치된 이미지 트래킹 카메라와 AI 소프트웨어가 선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속도, 위치, 가속도, 회전, 점프 높이, 체공 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생성해 시각화한다. 봅슬레이 종목에는 ‘버추얼 포토피니시’가 최초 도입된다. 각 팀의 결승선 통과 시점을 하나의 합성 이미지로 구현해 미세한 기록 차이를 시각적·직관적으로 표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9/2026011917160064992_1768810560_0029272527_20260119173017470.jpg" alt="" /><em class="img_desc">봅슬레이 종목에 도입되는 버추얼포토피니시. 오메가 제공</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9/2026011917162364995_1768810583_0029272527_2026011917301747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 사용되는 오메가의 최신 미디어 그래픽 시스템 ‘비오나르도 그래픽스 테크놀로지’. 오메가 제공</em></span><br>피겨 선수들의 날 각도나 위치처럼 인간의 눈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점프·회전의 미세한 차이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도 제공된다. 스키점프와 빅에어 종목에선 초고속 카메라가 속도, 비행 거리, 3D 자세 등을 모두 측정해 시각적 데이터로 구현한다. 차세대 미디어 그래픽 시스템인 ‘비오나르도’는 4K UHD(울트라 고해상도) 기술로 더욱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br><br>IOC 산하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는 AI 기반 재생 영상, 드론 24대, 시네마틱 카메라 32대 등을 활용해 6500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AI로 실시간 반응을 분석하고 인상적인 순간들을 골라내 자동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든다.<br><br>속도가 빠른 썰매 종목의 각 구간에는 1인칭 드론이 투입된다. 공중 묘기가 펼쳐지는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선 실시간 360도 리플레이 영상이 제공된다. 컬링 스톤의 추적 경로 등을 AI로 분석한 그래픽을 제공해 경기력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는다.<br><br>IOC는 “AI가 제공하는 몰입형 방송 경험을 통해 팬들은 경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또 정밀한 지표 제공이 심판의 공정성·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IOC는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대회 기간 온라인 학대 보호 서비스를 가동한다. AI가 선수·관계자의 소셜미디어에서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면 해당 플랫폼에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한다. 서비스는 출전 선수가 소셜미디어 계정을 보유한 경우 자동 적용된다.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35개 이상 언어로 2만개의 계정과 240만건의 게시물을 분석했고, 위험성이 확인된 게시물 1만건 이상이 삭제 처리됐다. 관련자료 이전 통신강국 이름값 스스로 무너뜨렸는데…이통사 지난해 장사 어땠을까 01-19 다음 호주오픈 2회전 오른 대학생 선수, 규정 때문에 상금 반납 위기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