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이재웅·김범수…AI 격변기가 소환하는 ‘벤처 1세대’ 작성일 01-19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NBomkL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57fa778351a9c950c7776360d1beee9ca01337edd469c37844450c801686cc" dmcf-pid="8ojbgsEo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웅(왼쪽부터) 전 쏘카 대표,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한겨레 자료사진, 카카오·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hani/20260119181127684hnqo.jpg" data-org-width="869" dmcf-mid="1OIWDTCE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hani/20260119181127684hn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웅(왼쪽부터) 전 쏘카 대표,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한겨레 자료사진, 카카오·네이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7f2414569794c6c969599ba03a41c116c46aa0ca845aa7434e10646435940f" dmcf-pid="6gAKaODgEg" dmcf-ptype="general">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닷컴 열풍’을 이끌었던 국내 아이티(IT) 벤처 1세대 창업자들이 잇따라 경영 전면에 복귀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흔드는 격변기에 신사업 발굴과 국외 진출 등 신속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면서 창업자의 리더십이 다시 필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fa98f3fa94153a8e150d0088b0f4e21d1b9ce2eb52cbea9dea26bf2c2e7f20e" dmcf-pid="P7blzPV7mo" dmcf-ptype="general">19일 업계 설명을 들어보면, 포털 ‘다음’(Daum) 창업자인 이재웅 전 쏘카 대표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6년 만에 쏘카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2020년 3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개정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국회 통과 이후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등 모빌리티 산업의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과 신사업의 마중물이 될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를 재정비하기 위해 다시 키를 잡는다.</p> <p contents-hash="d1d6d167c1e9b71e8613b00d5846c152764d48ecdba1e31dc15be985e9b24a12" dmcf-pid="QzKSqQfzEL" dmcf-ptype="general">이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박재욱 쏘카 대표의 복귀 요청 이후, 현재 회사의 주요 업무를 직접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회사 내 크고 작은 조직 개편도 진행되고 있다. 쏘카 관계자는 “이 전 대표의 의장 복귀로 회사의 방향성 정립을 포함한 전반적인 의사결정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82ad0b37eedca175e57f71d2b93ec563dcb23b00f432a0042f11aa554f1a97" dmcf-pid="xq9vBx4qsn" dmcf-ptype="general">이 전 대표의 행보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진출과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의 움직임과도 닮아 있다. 이 창업자는 7년 만에 네이버 이사회에 복귀한 이후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 교환 등 ‘빅딜’을 주도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 창업자는 내년 환갑을 앞두고 회사를 위해 마지막 역할을 한다는 각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d3b846410e4e26b8a8ab45a1c41a47f0b33238254e3f898e8a4e7dada5cf825" dmcf-pid="yDsPwyhDsi"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 건강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도 최근 2년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서며 경영 복귀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김 창업자는 지난 15일 그룹 첫 공채 신입사원 교육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전환을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창업자가 회사와 관련한 공식 일정에 나선 건 2023년 12월 임직원 간담회 이후 약 2년 만이다.</p> <p contents-hash="bc944f25b87a90c0c5d31dc1a336a9e636edd2ae3d2daae7035cbe60c4c50d43" dmcf-pid="WwOQrWlwEJ"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이런 움직임을 두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주도권을 놓치면 기업 경쟁력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를 이끈 창업자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c3831aed68b425b5c871d254e4f9df3de050c60ce246495b6f66dcc36b571ac2" dmcf-pid="YrIxmYSrmd"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분기 신작 효과 본 넥슨·엔씨, 신작 무소식에 한숨 짓는 크래프톤·카겜 01-19 다음 빚내며 10년 버틴 의사과학자, '7500억원 기술이전' 빛 봤다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