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안성기X조용필 ‘전설의 듀엣’ 공개…60년 우정이 빛난 인연[셀럽병사의 비밀] 작성일 01-1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128clsA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766a32e2cf07cc2f248e3290b6e99f8e0fbcdb0b748161c2570be8a873dd2" dmcf-pid="8tV6kSOc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셀럽병사의 비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d/20260119181327733bbbl.jpg" data-org-width="800" dmcf-mid="BLMJIXyO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d/20260119181327733bb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셀럽병사의 비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572e7bda92335c83f1aab862e1e99665b8c8fbe6ecca285998a16682da67cb" dmcf-pid="6FfPEvIkZ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20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41회에서는 70년간 대한민국 영화사의 중심을 지켜온 ‘국민배우’ 故 안성기의 찬란했던 영화 인생과, 그가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연기 열정을 되짚는다.</p> <p contents-hash="af800f24375035a2fb981e8366e52ea37f56073319cc25b50985f6379350d400" dmcf-pid="P34QDTCE5r" dmcf-ptype="general">1957년 다섯 살의 나이에 데뷔한 안성기는 70년 동안 1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특집은 그가 남긴 수많은 발자취 가운데서도,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모와 깊은 고뇌의 흔적을 조명한다. 특히 KBS 자료실에 보관돼 있던 귀한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8c618d98c71e779a7c086a820fdff6092d7151d39f7befd6ef3de9969840059" dmcf-pid="Q9igvFXSHw" dmcf-ptype="general">-조용필X안성기 ‘전설의 듀엣’ 30년 만에 공개</p> <p contents-hash="a347740b1280b44a82787470f7a99b0fdd7d832f7dd2ef01ebb0d11056af7208" dmcf-pid="x2naT3ZvYD"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가수’ 조용필과 ‘국민 배우’ 안성기의 투 샷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전설적인 듀엣 영상이 30년 만에 공개된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짝꿍으로 만나 60년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엄격하기로 소문난 조용필의 아버지가 “성기라면 괜찮다”며 외출을 허락했을 정도로 두터웠던 신뢰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진다.</p> <p contents-hash="240cc1607d61d7c5bd3429274ba5837cb08173e32246e86dec6b078c4447c33e" dmcf-pid="yO53QaiPXE" dmcf-ptype="general">-김성수 감독, “무명 작가 시절 안성기가 건넨 장갑... 그때 이미 <무사>의 진립을 보았다”</p> <p contents-hash="863ee70d215cef901ec140174a5b968f0abe845740dbcdbccadfad24b2a3c780" dmcf-pid="WI10xNnQtk" dmcf-ptype="general">영화 〈무사〉의 김성수 감독도 대배우 안성기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김 감독의 시나리오 보조 작가 시절, 영화 〈베를린 리포트〉 촬영차 방문한 독일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안성기가 자신의 장갑을 벗어 건넸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당시엔 톱스타가 무명 작가에게 장갑을 벗어준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아 당황스럽기까지 했다”고 회상한다.</p> <p contents-hash="74daab82ecc6422f0143cdf6dbaa847db4e86cf2bad53e715ff8bb8f58af7fae" dmcf-pid="YCtpMjLxYc" dmcf-ptype="general">이후 그 따뜻함이 안성기의 본모습임을 깨달았고, 〈무사〉의 덕장 ‘진립’ 역할을 구상하며 내내 안성기만을 떠올렸다는 뭉클한 비하인드를 전한다.</p> <p contents-hash="61f76dd691ed3f72fa848273fc17e094f33dd3de918d473884d71abec28dbe52" dmcf-pid="GhFURAoM1A" dmcf-ptype="general">-신현준이 직접 밝힌 안성기의 완벽주의, “갑옷 속 근육까지 단련한 분”</p> <p contents-hash="44a4261595cf8390ecbaf2862d85f69ed7b659c5e2025eab8878b33760e4d8ad" dmcf-pid="Hl3uecgRXj" dmcf-ptype="general">배우 신현준은 오랫동안 안성기와 함께 운동해 온 인연을 밝히며, 〈무사〉 촬영 당시 곁에서 지켜본 안성기의 경이로운 연기 열정을 증언한다. 신현준에 따르면 안성기는 어느 순간부터 운동 강도를 대폭 높여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61e0d7bb0ad8c63ac11d97fa7d351657a2ad8292759e8fd7a03d4c38da93714a" dmcf-pid="XS07dkaeXN" dmcf-ptype="general">이유를 묻자 안성기는 “내가 활을 쏘는 역할인데, 지금 근육으로는 그 사람의 팔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활을 쏜 사람의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런데 영화를 본 신현준은 적잖이 당황했다고 한다. 정작 그 영화에선 그가 기대했던 장면이 단 한 신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신현준은 “관객은 볼 수 없지만 나는 저 갑옷 속에 가려진 선배님의 노력을 봤다”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단련하는 그의 태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p> <p contents-hash="41aa425f33824ba4473c8ea0b9b1b39b225a8c96b2d9316df555660d08d737e6" dmcf-pid="ZvpzJENdta" dmcf-ptype="general">또한 바닷물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던 촬영 현장에서 직접 드럼통에 불을 피워 스태프를 챙기는 안성기를 보고 “한국의 톱 스타는 저러냐”며 놀란 사연도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fb7c00eb2674ed836434d49b70c6ffa5a483c34f96591f0ac30ee815979734" dmcf-pid="5TUqiDjJ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d/20260119181328018hrrt.jpg" data-org-width="800" dmcf-mid="fAhTqQfz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d/20260119181328018hr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6de76fb09a333fb68fbfff3d885b3ccf410ed129ea8b52502785b2c5e3ba33" dmcf-pid="1LOlu89U1o" dmcf-ptype="general">안성기의 미담이 이어지자 이찬원은 “선배님 얼굴에 새겨진 멋진 주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존경을 표했다. 또, 장도연은 “영화 〈만다라〉를 찍으면서 정말 수행이라도 하신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풋풋한 청년 시절부터 다정한 아빠의 모습까지 담긴 시대별 인터뷰를 지켜본 출연진은 “왜 안성기를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며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p> <p contents-hash="41e037dc7c24d4dd1329386e2178a96d5339798a6cb2db1237a62e6c969b0974" dmcf-pid="toIS762uZL" dmcf-ptype="general">-“나의 쓰여짐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깊이의 문제다”</p> <p contents-hash="21f532816b2e0f33e9ce9e30feb13d369cad124a3dd1e4e37ab6eb4a5461c770" dmcf-pid="FgCvzPV7Yn" dmcf-ptype="general">정상의 자리에서도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깊어지기’를 선택해 온 배우 안성기. 2019년 혈액암 판정 이후에도 그는 “어떤 역이라도 하고 싶다”며 영화 〈탄생〉 촬영장에서 뜨거운 연기 혼을 불태웠다. 투병 중임에도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했던 그의 마지막 기록과, 모든 스태프가 눈물을 흘려야 했던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f550a3d1197b0b4bb30851ed5f8e81c77c03b2aae0dbb33ce7cb6a43646ad21" dmcf-pid="3ahTqQfzHi" dmcf-ptype="general">이번 특집에는 강윤성 영화감독과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출연해 거장의 발자취를 함께 추억한다. 좋은 배우이기 전에 먼저 ‘좋은 사람’이었던 배우 안성기. 그가 남긴 따뜻한 위로의 기록이 이어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제훈, '시그널2' 불투명 속 “많은 이들의 노력 희석되지 않길” 01-19 다음 이제훈 “'모범택시3' 계엄 에피소드, 연기 더 잘하고 싶었죠”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