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스키 여제, 사실 살아있는 실험체라고? 티타늄 무릎 어디까지 버틸까 작성일 01-19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9/0000589581_001_20260119230018466.jpg" alt="" /><em class="img_desc">▲ 은퇴 후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위해 무릎 수술을 받은 린지 본. 그런데 '살다 보니' 상태가 좋아져 은퇴 후 5년이 지나 선수로 복귀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41살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9/0000589581_002_20260119230018518.jpg" alt="" /><em class="img_desc">▲ 린지 본.</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 두 개를 거머쥐고 2019년 은퇴를 선언했던 린지 본(미국)이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다시 금메달을 노린다.<br><br>은퇴 후 5년 뒤 현역으로 복귀했는데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 배경에는 티타늄 무릎이 있다. <br><br>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린지 본은 2024년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뒤 그해 겨울 선수로 복귀해 스포츠 역사상 가장 놀라운 컴백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br><br>그러면서 "41살 나이에 올림픽에서의 영광을 목표로 삼은 본은 은퇴 후 5년 만에 복귀하면서 스포츠 의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험 대상이 됐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스키 코스를 시속 80마일(약 129㎞)로 활강하며 정형외과적 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생생한 실험체다"라고 설명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9/0000589581_003_20260119230018627.jpg" alt="" /><em class="img_desc">▲ 날개 아닌 새로운 무릎 관절을 달고 날아오른 린지 본.</em></span></div><br><br>본은 지난 2024년 4월 오른쪽 무릎에 티타늄 관절을 넣었다. 처음에는 그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 수술을 결정했다. 그전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br><br>그런데 수술이 너무 잘 된 나머지 단 몇 달 만에 선수로 복귀할 수 있을 만큼 무릎 상태가 좋아졌다. 2025-2026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7번 입상하며 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바라본다. <br><br>본은 "모두가 위험하다고 했다면, 의사조차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면 다시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두 이 방법(티타늄 인공 관절)이 효과가 있을 거로 믿는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여러 방법으로 실험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내 상태를 봤을 때 (올림픽 출전이)전혀 걱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br><br>그러면서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을 지켜본다는 것을 안다. 단순한 스키 선수 이상으로 의미 있는 것을 남기고 싶다"며 기꺼이 실험 대상이 되겠다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오메가, 동계올림픽 신기술 공개...피겨·봅슬레이·스키점프 적용 01-19 다음 비스테이지, e스포츠 명문 구단 ‘젠지’ 발로란트 공식 멤버십 플랫폼 오픈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