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운 곳 솔로 벅벅…도구 쓰는 천재소에 과학계 '깜짝' 작성일 01-2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jMocgRGU"> <div class="video_frm" dmcf-pid="2W5hGtHlYp"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S67VQfzZ9"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IV0b4KpY2"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S67VQfzZ9"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601/20/newsy/20260120102746628eutu.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60752250?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f9d1e7f8f507cce4534453d4befa9d8b6805c86b1942511f68f2d253c04700cc" dmcf-pid="VY1lHFXSH0" dmcf-ptype="general">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소가 바닥 청소용 솔(덱 브러시)을 사용해 가려운 곳을 긁는 모습이 관찰되며 과학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4181c2ac1fe4d6fe9acd57c7097a8933f46a437d70353de42b32484d12f26d0" dmcf-pid="fGtSX3Zvt3" dmcf-ptype="general">이 소는 필요에 따라 솔 부분과 막대기 부분을 뒤집어가며 사용했는데, 과학계에 따르면 이렇게 도구를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건 비영장류 포유류로서는 최초로 보고된 사례입니다.</p> <p contents-hash="6265de8e3f41a9d8f92c0b2bf0df87381ce63c2d3be2476e9f3b8e527ca1a972" dmcf-pid="4HFvZ05THF"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빈 수의과대학 연구진은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이 같은 내용의 '소가 다용도 도구를 유연하게 하는 모습' 연구를 발표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39def8f24f1bbe48c2a01569133aefe9ce78fe8a168247171671b959fb4add" dmcf-pid="8X3T5p1yXt"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로니카라는 이름을 지닌 이 소는 덱 브러시를 이용해 허리나 엉덩이, 다리 등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닿기 어려운 몸 부위 곳곳을 긁었습니다.</p> <p contents-hash="dbccbece06b7d3b69623c35c3494fb0864e09f6bd37c9ad16731ee86b76bba7a" dmcf-pid="6Z0y1UtWG1" dmcf-ptype="general">베로니카는 혀를 사용해 덱 브러시를 들어 올리고 입으로 막대를 정교하게 조작했습니다.</p> <p contents-hash="6f3a0601c7fa5404d12367e62df413a22e2841e26677e550631af93d63b75db1" dmcf-pid="P5pWtuFYH5"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건 긁는 신체 부위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p> <p contents-hash="e7d685d17388bb9928343f5a98f6aab204cf73112acc675760390633d23eb2f0" dmcf-pid="Q1UYF73GtZ" dmcf-ptype="general">피부가 두꺼운 상체 부위를 긁을 때는 솔 부분을 사용했고, 복부 같은 부드러운 부위를 긁을 때는 반대쪽 막대 부분을 주로 사용했습니다.</p> <p contents-hash="15e622329b9da270e09448c5f4fef8892deb1fb0742697f6d965db5b8248872c" dmcf-pid="xY1lHFXSZX" dmcf-ptype="general">덱 브러시 사용 방향에 따라 구체적인 사용 기법도 달라졌습니다.</p> <p contents-hash="6c54a77cc69e29ed918bbabb0df5f4d0588e31656071826d28435c9e3512963e" dmcf-pid="yRL8dgJ6YH" dmcf-ptype="general">상체를 긁을 때는 솔을 앞으로 끌어당기며 문지르는 동작을 반복했고, 민감한 부위를 긁을 때는 막대 끝을 부드럽게 밀며 긁고 싶은 부위에 정확히 가져다 댔습니다.</p> <p contents-hash="11b1a4d3d8e1a73db05073535e3a16bc65de8b7ea7672bf9086437a9867a0950" dmcf-pid="Weo6JaiPtG"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 같은 행동이 '다목적 도구 사용'에 해당하며, 이는 "지금까지는 침팬지에게서만 보고됐던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ef39005ab468012d3b4a98c67f1ff3483a944edb88238a8b8377426e312b3d0c" dmcf-pid="YdgPiNnQZY" dmcf-ptype="general">또 "가축은 수천 년에 걸쳐 길러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지능 논의에서 거의 완전히 배제됐다"며 "베로니카의 사례는 이러한 '방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례"라고 짚었습니다.</p> <p contents-hash="0a91447420b768ef53966c33ba9a107d635b2cff74079f5473ca68dff3cee056" dmcf-pid="GJaQnjLxG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쩌면 진정한 부조리는 도구를 사용하는 소를 상상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그런 존재가 결코 존재할 수 없다고 가정하는 데 있는지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cc0efa9acf19885db3d7759d8f8cd8d31a751eda30a7f529d31c0d8596d8ef85" dmcf-pid="HiNxLAoMHy" dmcf-ptype="general">CNN에 따르면, 베로니카의 주인은 지난 10년간 베로니카가 가끔 입으로 나뭇가지를 집어 들고, 스스로 닿을 수 없는 신체 부위에 나뭇가지 끝을 움직여 갖다 대는 모습을 관찰해 왔습니다.</p> <p contents-hash="309521123eb3afc30956978f8ef678f3eeba926e57b72cc5e85e2d2af9f93d05" dmcf-pid="XnjMocgRHT"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본 빈 대학 연구진은 베로니카의 나뭇가지 사용 능력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습니다.</p> <p contents-hash="798a6e2c05f773aaf0412a50fecb0040798842f0700cd18ca54ceba3df038bfb" dmcf-pid="ZLARgkaeXv" dmcf-ptype="general">안토니오 J. 오수나-마스카로 박사후 연구원은 "전 세계에는 약 15억 마리의 소가 있으며, 인류는 적어도 1만 년 동안 소와 함께 살아왔다"면서 "우리가 이제야 이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CNN에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7dbed5e7300ac4ec3cf697f396c991c30fcdd650d61a96dd03e05ce661ff0dff" dmcf-pid="5oceaENdHS" dmcf-ptype="general">#가축 #동물 #연구 #소 #도구</p> <p contents-hash="5b5536b182523205492faa9a86989c69dd3bbf0d0a14fdb1c95fa0609bff1e1d" dmcf-pid="1gkdNDjJ5l"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9155c1639c7374f758276341fa5b31fa21ec1412558ab60a9676a55b8659e2a0" dmcf-pid="tNDiArcnZh" dmcf-ptype="general">박지운(zwoonie@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0만 배달 라이더 ‘근로자’로…‘산업 위축’ 플랫폼 업계 대혼란 01-20 다음 IBS, 기억 세포 간 연결에서 '기억 떠오르지 않는 이유' 찾았다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