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0승 금자탑…시비옹테크·고프·드 미노도 2회전 진출 작성일 01-20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0/0000012329_001_20260120112607043.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기록한 조코비치</em></span></div><br><br>[멜버른=박상욱 기자]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2026 호주오픈 본선 2일차 19일(현지시간), 남녀 단식 주요 시드 선수들이 잇따라 첫 승을 신고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br><br>남자단식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4위)는 대회 통산 1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멜버른의 제왕'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여자단식에서도 이가 시비옹테크와 코코 고프 등 강자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줬다.<br><br>남자단식 4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는 이날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본선 1회전에서 스페인의 페드로 마르티네스(71위)를 상대로 6-3 6-2 6-2의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올랐다.<br><br>경기 내내 안정적인 서브와 깊이 있는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조코비치는 브레이크포인트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2시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단식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고,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이어 세 개 메이저 대회에서 100승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br><br>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를 상대하며,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0/0000012329_002_20260120112607096.jpg" alt="" /><em class="img_desc">다소 고전했으나 스트레이트 승리 후 2회전에 진출한 시비옹테크</em></span></div><br><br>여자 세계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첫 경기에서 쉽지 않은 승부 끝에 2회전에 진출했다.<br><br>시비옹테크는 1회전에서 타이브레이크 접전이 포함된 경기 끝에 위안위에(중국, 130위)에게 7-6(5) 6-3으로 승리했다. 초반에는 상대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고전했지만, 경기 중반 이후 특유의 안정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와 강력한 포핸드로 흐름을 되찾았다.<br><br>하드코트 메이저인 호주오픈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시비옹테크는 "첫 경기 특유의 긴장을 잘 넘겼다"며 2회전부터는 한층 더 공격적인 경기를 예고했다.<br><br>시비옹테크는 2회전에서 마리 보즈코바(체코, 44위)를 상대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4대 메이저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br><br>여자 세계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도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고프는 1회전에서 카밀라 라히모바(우즈베키스탄, 93위)를 6-2 6-3으로 제압하며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br><br>작년과 재작년 각각 8강, 4강에 진출했던 고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며 2회전에서 올가 다닐로비치(세르비아, 69위)를 만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0/0000012329_003_20260120112607149.jpg" alt="" /><em class="img_desc">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남자단식 2회전에 오른 드 미노</em></span></div><br><br>호주 남자 테니스의 간판 알렉스 드 미노(6위)는 홈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첫 승을 챙겼다.<br><br>드 미노는 맥켄지 맥도날드(미국, 113위)를 상대로 6-2 6-2 6-3으로 승리하며 경기 내내 빠른 발과 끈질긴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했다.<br><br>매년 호주오픈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드 미노는 작년 8강에 처음으로 오르며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br><br>오프시즌 동안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 이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드 미노의 2회전 상대는 하마드 메제도비치(세르비아, 90위)다.<br><br>이 밖에도 남자 단식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12위)는 1회전에서 제스퍼 드 용(네덜란드, 73위)을 7-5 6-2 7-6(2)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 4위)와 10대 유망주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7위)가 나란히 첫 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 역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1회전을 통과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다정했던 이 모습은 거짓?… ‘철천지원수’ 된 환상의 커플 01-20 다음 <경정> 경륜경정총괄본부, 21, 22일 경정 제4회차 경주 취소 발표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