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SS 550GWh 시대…中 LFP 독주, 韓 점유율 4%로 밀려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1-2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0T6OVUZ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1c01a60b38cf47e04b7e9a527a4ed970cdd1e6c8d434108c2641e384d03f1b" dmcf-pid="6pyPIfu5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11007458nezg.png" data-org-width="480" dmcf-mid="4EdY6vwa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11007458nez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18929de44d58710f16e0f96043f0930bfde94071bd2fa161fe7864af11bb26" dmcf-pid="PUWQC471Si"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전 세계 리튬이온배터리(L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2025년 550GWh 규모로 급팽창했지만 성장의 과실은 대부분 중국 업체들이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수 시장 확대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경쟁력이 맞물리며 글로벌 ESS 시장이 사실상 '중국 중심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a7d533356ef2c0a2cc2c262649fa2f415341e627d24bd82cc118551a021134e" dmcf-pid="QuYxh8ztTJ" dmcf-ptype="general">28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LIB 제조사들이 출하한 ESS용 배터리는 총 550GWh로 집계됐다. 전년(307GWh) 대비 79% 급증한 수치다. ESS는 전기차와 달리 지역별 프로젝트에 직접 투입되는 특성상 출하량과 실제 설치량 간 차이가 거의 없다.</p> <p contents-hash="565814651bca1de789ae37b72071ba152ec73290630be465f83ef18c79469267" dmcf-pid="x7GMl6qFvd"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중국이 352 GWh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64%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117%로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중국 정부 주도의 대규모 전력망·재생에너지 연계 ESS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내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66f3a3a9975a37a547e245420a004faf5bf68bc7aaba84793a5fb142d60bcab0" dmcf-pid="ykeW8SDgve" dmcf-ptype="general">북미는 2025년 88GWh로 점유율 16%를 기록하며 두 번째 시장에 올랐지만, 성장률은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낮았다. 미국의 대중(對中) 고관세 정책으로 저가 중국산 LFP 배터리 도입이 제한되면서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둔화된 탓이다.</p> <p contents-hash="4c82baf87e17b35278d18d2c206c79021ba58ec977ffb0a96372f193c63e2db7" dmcf-pid="WNXevQb0CR" dmcf-ptype="general">제조사별로 보면 ESS 시장의 중국 쏠림 현상은 더 뚜렷하다. 2025년 ESS용 LIB 출하량 기준 상위 7개 업체가 모두 중국 업체로 집계됐다. 이들 TOP7의 시장점유율 합계는 83.3%에 달한다.</p> <p contents-hash="4f5cc8d8860e8d4455a075dfcc931eda20ad592be647e7ba2204aec4e78f46cf" dmcf-pid="YjZdTxKplM" dmcf-ptype="general">1위는 CATL이다. CATL은 2025년 ESS용 배터리 167GWh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30%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80% 증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ESS는 전기차와 달리 고출력·고에너지밀도보다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선되는 시장이다. 중국 업체들이 강점을 가진 LFP 배터리가 이 조건에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4ca47e66c9f94bb433b8bea3eb043a7161f3eb37242bcc97461eab9fe216985" dmcf-pid="GA5JyM9UWx" dmcf-ptype="general">반면 한국 업체들의 존재감은 크게 낮아졌다. 2025년 기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배터리 출하량 합계는 22GWh로 시장점유율은 4% 수준에 그쳤다. 출하량 자체는 늘었지만 전체 시장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했다.</p> <p contents-hash="567ab616430d63acbc70200b789480565ec1372cd9b3c78c9f80094b43eca281" dmcf-pid="Hc1iWR2uSQ" dmcf-ptype="general">국내 업체들이 주력해 온 NCM·NCA 계열 삼원계 배터리는 에너지밀도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ESS 시장에서는 가격과 안전성 측면에서 LFP 대비 불리하다는 점이 구조적 한계로 작용했다. 여기에 과거 화재 이슈로 위축됐던 국내 ESS 시장의 공백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b3a7fa04ee397846b9ae5c37a2510224b4472f8a2b966e31cab585e6dd30432b" dmcf-pid="XktnYeV7vP" dmcf-ptype="general">국내 배터리 업계는 반전을 위해 북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 구축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LFP 생산으로 전환해 ESS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중국과 유럽, 한국을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는 여전히 중국산 LFP 배터리가 주류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p> <p contents-hash="35424c3716a1331df26a4b336a036c5537f84b0158557b2940b5b920766c0796" dmcf-pid="ZEFLGdfzy6"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ESS 시장은 기술보다 원가와 공급망이 판을 가르는 구조"라며 "북미 정책 변화와 LFP 전환 속도가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 회복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서울형 R&D 지원사업' 425억 투입…최근 5년 내 최대 01-28 다음 美 "디지털 규제 중단하라” 압박에…韓 망사용료 입법 '표류' 전망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