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스위스 두렵지 않다…경기도청 컬링팀, ‘금빛 밀라노’ 정조준 작성일 01-28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 랭킹 3위 ‘5G’, 밀라노 올림픽 메달 후보로 부상<br>범대륙·그랜드슬램·AG 퍼펙트 우승…검증된 경쟁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28/0000094592_001_20260128112710463.jpg" alt="" /><em class="img_desc">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 경기도청 제공</em></span> <br> 캐나다와 스위스의 벽 앞에서도 고개를 숙일 생각은 없다. <br> <br> 세계랭킹 3위,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이 한국 컬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향해 스톤을 밀어 올리고 있다. <br> <br> 경기도청 컬링팀은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까지 선수 5명의 이름(또는 별명)이 모두 ‘지’로 끝나 ‘5G’라는 애칭을 얻었다. <br> <br>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결과로 경쟁력을 증명해왔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힌다. <br> <br> 2023년 범대륙 컬링선수권 우승에 이어 그랜드슬램 내셔널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10전 전승으로 완벽한 금메달을 빚었다. <br> <br>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9경기를 치른 뒤 상위 4팀이 메달 경쟁에 나선다. 김수지는 “최소 6승은 거둬야 흐름을 탈 수 있다”며 “초반부터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r> <br> 최대 변수는 캐나다와 스위스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캐나다는 레이첼 호먼이 이끄는 팀으로 최근 세계선수권을 연속 제패했다. <br> <br> 스위스 역시 실바나 티린초니를 앞세워 꾸준히 정상권을 지키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는 열세지만, 경기도청은 올림픽이라는 특별한 무대의 변수를 믿는다. <br> <br> 경기도청은 기술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긴 경기 시간 동안 아이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엔드마다 다른 선택지를 꺼내 드는 유연함이 팀의 무기다. <br> <br> 선수들 역시 “상대보다 우리 경기력에 집중하겠다”는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올림픽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평소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28/0000094592_002_20260128112710512.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의 경기 장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em></span> <br> 김은지를 제외한 4명은 첫 올림픽이지만, 경험 부족을 걱정하긴 이르다. 남자팀과 연습 경기, 세밀한 작전 회의, 끈끈한 팀워크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준비해왔다. <br> <br> 설예은은 “그동안 준비한 모든 걸 보여주겠다. 금메달까지 가져오고 싶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민지와 김수지는 “올림픽이 다가온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라고 입을 모았다. <br> <br>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강릉시청이 은메달을 따낸 이후 한국 여자 컬링은 아직 올림픽 금메달을 품지 못했다. 이제 바통은 ‘5G’로 넘어왔다. <br> <br> 경기도청의 목표는 단순하다. 스톤 끝에 남길 이름은 기록이 아니라 금빛 역사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멈추지 않는 체육인의 도전 '맞춤형 체육인 복지사업'으로 응원 01-28 다음 ‘상간 피소’ 숙행 ‘현역가왕3’ 방출자 아니었다‥승승장구하고도 통편집 굴욕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