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남자핸드볼, 준결승서 바레인에 완패한 일본 2회 연속 결승 진출 무산 작성일 01-28 8 목록 일본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중동의 강호 바레인에 발목을 잡혔다.<br><br>일본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Saad Al-Abdullah 홀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바레인에 25-35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br><br>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지난 대회 3위였던 바레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일본은 카타르에 패한 홈팀 쿠웨이트와 3·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8/0001109857_001_2026012811230680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바레인의 준결승,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었다. 일본은 스기오카 나오키(Naoki Sugioka)의 윙 슛과 이치하라 슈야(Shuya Ichihara)의 피벗 득점으로 리듬을 탔다.<br><br>이어 요시노 이츠키(Itsuki Yoshino)와 와타나베 진(Jin Watanabe)의 개인 기량으로 바레인을 거세게 압박했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슛 정확도가 떨어지며 주도권을 내줬고, 전반 종료 직전 실점하며 14-17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br><br>후반 들어 일본은 나카타 코타(Kota Nakata)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으나, 바레인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이 정체되는 고비를 맞았다. 후반 9분 점수 차가 15-22까지 벌어졌고, 결정적인 7m 드로우 기회마저 놓치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br><br>경기 막판 하시모토 아키오(Akio Hashimoto)와 이시다 토모키(Tomoki Ishida) 등이 끝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10점 차 완패로 끝났다.<br><br>일본은 속공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바레인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며 승기를 굳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美 ICE 요원들이 왜 동계올림픽 가나… 밀라노 시장 “그들은 환영받지 못할 것” 01-28 다음 '1962 vs 2025' 9살 입단한 조훈현, 9살 바둑 천재와 대국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