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CE 요원들이 왜 동계올림픽 가나… 밀라노 시장 “그들은 환영받지 못할 것” 작성일 01-2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ICE “범죄 위험 사전 파악”<br>伊 정치권 “입국 시켜선 안돼”</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1/28/0002767033_002_20260128111914743.jpg" alt="" /></span></td></tr><tr><td><b>伊 군인 경비 근무</b><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7일(한국시간) 군인들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대성당 앞에서 경비 근무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td></tr></table><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투입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8일(한국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ICE는 “동계올림픽의 모든 보안·치안 작전은 개최국 이탈리아의 권한”이라면서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은 미 국무부 외교안보국(DSS) 및 개최국과 협력해 초국가적 범죄 조직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완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는 당초 ICE의 동계올림픽 투입을 부인했다.<br><br>동계올림픽 기간 중 ICE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으며, ICE는 “우리는 외국에서 이민 단속 작전을 수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현지에선 ICE의 입국 자체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ICE가 미국에서 폭력적인 방식으로 이민자를 단속하고 시위를 진압하며, 이달에만 2명의 미국 시민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의 총격에 사망했기 때문이다.<br><br>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은 “그들(ICE)은 환영받지 못하고, 그들의 수법은 우리의 민주적인 치안 유지 방식과 맞지 않는다”면서 “(이탈리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중도 야당인 비바이탈리아는 “ICE는 폭력·억압·권한남용·인권침해의 상징”이라며 “ICE 요원들을 이탈리아에 입국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거대노조 USB는 올림픽 개막일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밀라노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신년 인터뷰] 이해민 의원 "AI 정책, 기술 넘어 전체 생태계를 봐야 할 때" 01-28 다음 아시아남자핸드볼, 준결승서 바레인에 완패한 일본 2회 연속 결승 진출 무산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