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재무 효율화·전기 사업 추진 강화…배터리 非전기차 진입 확대 방침 작성일 01-2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niPGIk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d3f438e781a8393e10fcdd651e4caa78264b84ba3b3a146e060df9921f0ec" dmcf-pid="x7LnQHCE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1444958mahz.jpg" data-org-width="593" dmcf-mid="qOF6bCcn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1444958mah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6db5508c9216b47a2d8a8c3d58d66f4efdef00688166c97e7bbee3dc1039bb" dmcf-pid="yk15TdfzSH"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 재무 안정성 추진과 전기화(Electrification)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내걸었다. 정유화학 내 사업 재편을 통한 구조조정과 비핵심자산 유동화, 배터리 사업 내 자산 효율화로 재무 기반을 다지고 LNG, 에너지저장장치(ESS), 소형모듈원전(SMR) 등 전기 생산을 위한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18e95da39ea9a48f124e8c72d8c4d7a87ef6bd814ed61d5593d0f68a65a7edfe" dmcf-pid="WEt1yJ4qTG"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28일 2025년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를 열고 매출 19조6713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 3.7%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7.6% 올랐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49.7% 감소했다.</p> <p contents-hash="19b3191010867f0bdc43680831c4b038be6bfa7c147a1cda9252fa936061627d" dmcf-pid="YDFtWi8BCY" dmcf-ptype="general">4분기 정제마진 강세로 윤활유 사업실적이 견조한 성과를 냈으나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 북미 전기차 보조금 종료에 따른 수요 둔화 여파로 수익성 악화 영향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a7d8d95b584a9b02cdc6bc5bdc69ee196b05997fbd7755c68762d201541cbe8" dmcf-pid="GADEoUHllW" dmcf-ptype="general">특히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SK온은 작년 4분기 매출 1조4572억원, 영업손실 44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통합법인 기준으로도 1897억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2연속 분기 흑자를 마감, 적자로 돌아섰다.</p> <p contents-hash="b9ddeb98bace98061d7c603f3c09b836ce04c16862a457850e016ecf680efa52" dmcf-pid="HcwDguXSWy" dmcf-ptype="general">이밖에 사업별로는 석유사업이 매출 11조7114억원, 영업이익 4749억원을, 윤활유사업은 매출 9896억원, 영업이익 18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매출 322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이었다. SK이노베이션 E&S 사업은 매출 3조379억원, 영업이익 1176억원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dfbb901e11ccdbf3dc3cf1d7fd9e5d4986b866b5b914bfbc1e317ecfec13c8ce" dmcf-pid="Xkrwa7ZvWT" dmcf-ptype="general">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개선,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화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며 "2026년은 재무적 내실과 미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354c67f9258305a651a3a84768cb9fadd91bbbbdea5fe31e2475de12598f91" dmcf-pid="ZEmrNz5TCv" dmcf-ptype="general">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로 사업 재편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추진을 꼽았다.</p> <p contents-hash="2453c3b10a9296c8699995e62528f659452ffa44f8d4d9d437b3a5c1dfc0204a" dmcf-pid="5Dsmjq1yvS" dmcf-ptype="general">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석유, 화학, LNG 밸류체인 수익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만드는 한편 배터리 사업 내 재무 구조 강화로 근원적인 경쟁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fb10744c0b9d523cc4f3140be1a158af90310317b046fb6c8a6504a47f3fb1a4" dmcf-pid="1wOsABtWCl"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배터리 부문에서 현재 추진 중인 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종료를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소유하게 될 테네시주 공장을 통해 다양한 응용처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선다. 우선 기존에 확보할 예정이었던 포드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용 배터리 공급을 위해 2028년 양산 시작(SoP) 준비를 한다. 아울러 타 자동차 업체로의 물량 배정과 수주 확보에도 나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35b618bf1caf17dd26f02a04663d8b9ca1aee93b19f5152816d691829288ef0" dmcf-pid="trIOcbFYWh" dmcf-ptype="general">또 전사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비핵심자산 매각과 유동화도 지속한다. SK이노베이션은 SK온의 블루오벌SK 종료에 따른 켄터키 공장 자산·부채를 1분기 중 포드에 양도하고, EVE에너지와 합작한 중국 EUE 법인 지분 교환으로 확보한 법인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와 올해 에어레인, 굿스플로과 같은 지분·자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울산 석화단지 내 구조조정 방안을 1분기 중 도출해 설비 양도와 가동 중단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52687dcae969beee86b962476b69fc12b2ba8c63707e2e14ad74e6844eda506" dmcf-pid="FmCIkK3GWC" dmcf-ptype="general">또 전기 사업자로의 글로벌 입지 확보에 나선다. 기존 LNG 등 사업 모델을 비롯해 경제성을 갖춘 분산 전원 기반 발전 자산을 확대하고 전력 다소비 산업 대상의 설비 진단·투자·교체·O&M 등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응을 위한 전력 관리, 서버 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결합된 솔루션을 제공해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선다.</p> <div contents-hash="de2eaaa31b5a4b5b73351a565c0fec0bd70933e5714ecc08305cfc728fda50df" dmcf-pid="3shCE90HyI" dmcf-ptype="general"> 이를 위해 미국과 동남아, 호주 등 경쟁력있는 LNG 확보를 추진하고 국내외 전력수요 증가 지역을 중심으로 LNG와 열병합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남양주 주거지구 대상 열병합 발전 등 총 1.5GW 수요에 대응한다. 해외에서는 베트남과 같은 전력 수요 성장 지역 중심으로 LNG 발전과 전력 공급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89779b29f0306dd65879499e43382bde4b643c3704dd2a86fdb8deb2c784f2" dmcf-pid="0OlhD2pX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1446312yrmn.jpg" data-org-width="640" dmcf-mid="P2cAi3WI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552796-pzfp7fF/20260128141446312yrm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a7ddaa172f3d6d7ca528ee432b189977b47db17e96e5311278b48278ede0c1" dmcf-pid="prIOcbFYls" dmcf-ptype="general">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배터리 사업의 원가 절감과 구조적 재편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셀투팩(CTP), 열전이차단(NP, NTP) 솔루션을 확보하고 건식 전극 공정과 반고체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단주기 ESS 성능 고도화를 위해 스탠다드에너지와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 사업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d29e67fbb9ccf6e4f8bf810d0778481706fa766f8527c504bcd4f26f248c0fb9" dmcf-pid="UmCIkK3GTm" dmcf-ptype="general">최근 주목받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된 언급도 나왔다. 김영광 SK온 재무관리실장은 "불확실성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추진 중이며 전기차 외 국내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기사화된 물류 주차로봇이 그 일환으로 다목적무인차량, 선박용 ESS, 도심항공교통(UAM) 업체와 공급 계약과 협업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9ad1a00be85703cc06091a6a5668e082977392d39d0aaf69827eac5d02d1382" dmcf-pid="ushCE90Hhr" dmcf-ptype="general">올해 화두인 북미 ESS에 대해서는 "플랫아이언 1GWh 수주 이후 6.2GWh 규모 우선 협상권을 확보하고 있고, 올해 추가적으로 20GWh 정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380984f9883fab5f6d34d5197ee8d8f02edb24c5b1fc716e1f65358ee53b38c" dmcf-pid="7OlhD2pXhw" dmcf-ptype="general">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말 종료된 북미 전기차 보조금 종료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안건 SK온 기획조정실장은 "보조금 종료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측면에서 일부 라인 가동 조정이 있었다"며 "북미 시장에서 ESS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신규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의 생산에 따라 점진적으로 배터리 출하가 늘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7cfacb483bba353f0b8c2ccba7bf3a2d493adfd6f88c588b7382769c3fcd3e" dmcf-pid="zISlwVUZvD" dmcf-ptype="general">유럽 전기차 시장과 관련해서는 "보조금이 다시 지원되면서 견조한 수요로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일부 비가동 전환도 있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a17e7ceb32ea56ac7c444065859e8e0e28bcb3c73aa0705c9b5231de74ad25" dmcf-pid="qCvSrfu5lE" dmcf-ptype="general">안 실장은 "올해부터는 전기차 수요가 점진 회복되면서 작년 4분기 떨어졌던 물량이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전년과 같은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북미 전기차 전체로는 신규 출시 차종이 취소되고 있지만, 과거 5만달러 이상 고가 시장에서 벗어나 중저가의 가성비 높은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대중화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f196d4426248995a94d7a485d712e4c4e4b8bca520640505110a681d5dc8ce7" dmcf-pid="BhTvm471T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내실을 강화하고 자동차, 시장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원가 절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f9dbda7fb9e852fc6d7d9bf069a1bf13b5a06c919857b0dc900a8a0b77791c" dmcf-pid="blyTs8ztCc" dmcf-ptype="general">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한 무배당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적자를 냈던 2020년 이후 5년만의 결정이다. 이는 지난해 6조원에 달하는 세전 순손실을 기록한 재무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이다.</p> <p contents-hash="dfe4941adcd0058cb265e1f9e3a16bf401927ba87be8859cb4ef8b3cc624cbf7" dmcf-pid="KSWyO6qFSA" dmcf-ptype="general">서건기 본부장은 "당장의 현금 유출을 줄여 조기에 재무 안정성을 회복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향후 더 높은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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