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관세 파고' 뚫고 매출 114조 역대 최대…올해는 122조 정조준 작성일 01-2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美 관세·인센티브 악재에도 친환경차 앞세워 역대 최대 매출 달성<br>-2년 연속 매출 100조 돌파…연간 판매 314만 대로 사상 최다 기록<br>-2026년 매출 목표 122조 제시 및 주당 배당금 6800원 전격 확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6/01/28/0000075865_001_20260128143109711.jpg" alt="" /><em class="img_desc">기아 양재 본사(사진=기아 제공)</em></span><br><br>[더게이트]<br><br>기아가 미국 관세 인상과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판매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하면서, 기아는 2년 연속 매출 100조원 고지를 돌파하며 탄탄한 기초 체력을 입증했다.<br><br>기아는 1월 28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5년 4분기 매출액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율 조정에 따른 비용 부담과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32.2% 감소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미국 관세 직격탄에도 '친환경 믹스'로 돌파구</strong></span><br><br>지난해 4분기 기아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결정적 원인은 대외 정책 변수였다. 미국 관세율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로 조정된 가운데 실제 판매 기준으로는 약 두 달간 25% 관세 부담 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원가율이 전년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81.7%를 기록했다.<br><br>그럼에도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한 것은 고부가가치 차량인 친환경차의 활약 덕분이다. 4분기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18만 6000대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 내 하이브리드 수요가 폭발하며 스포티지와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판매 성장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 중 친환경차 비중은 23.9%까지 확대됐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2026년 목표 매출 122조원…수익성 회복 자신감</strong></span><br><br>기아는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를 12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335만대다. 기아는 올해 초 유럽 시장에 투입할 EV2를 필두로 EV3·4·5로 이어지는 전기차 풀라인업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br><br>미국 시장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주력 SUV 모델의 신차 효과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관세 리스크를 정면 돌파할 방침이다. 기아 측은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평균판매가격(ASP) 개선과 전방위적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회복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span style="color:#f39c12;"><strong>주당 6800원 배당…주주환원율 35%로 상향</strong></span><br><br>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아는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경영진은 이익 체력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300원 인상한 6800원으로 확정했다. 총주주환원율(TSR) 역시 2024년 33.4%에서 35%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br><br>기아는 오는 4월 주주 및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홍보 전시 부스 운영 01-28 다음 아시아 타이틀전 경험 장인수 한국복싱 정상 등극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