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초비상’…한국인들 너도 나도 챗GPT 쓰더니, 검색 이용률 50% 돌파 작성일 01-2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cd2SDgC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7064cc0f83e4df05f671bf4130a234087e4cf09bb7bb7d7316498134fdf0d2" dmcf-pid="Z4gQqOjJ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43606832npug.png" data-org-width="620" dmcf-mid="GtZhABtW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43606832npu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1c95da846132bc1ddae11c2d2e8a6934556b87034ae14898c914fc94b00966" dmcf-pid="58axBIAihf" dmcf-ptype="general"><br> 이미 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하고, 평균 2개 이상의 AI를 병행 활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챗GPT와 제미나이가 검색 시장의 판을 바꾸는 사이, 네이버·카카오 등 기존 국내 검색 채널은 일제히 이용률 하락세를 보이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br><br> 28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AI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이내 챗GPT 이용률은 지난해 3월 39.6%에서 12월 54.5%로 14.9%포인트 급증했다.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 역시 같은 기간 9.5%에서 28.9%로 약 3배 성장했다. 생성형 AI가 단기간에 검색의 주류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br><br> 반면 국내 대표 검색 플랫폼의 존재감은 약화됐다. 네이버 이용률은 85.3%에서 81.6%로 내려앉았고, 카카오톡 내 해시태그 검색은 45.2%에서 34.1%로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유튜브 역시 검색 채널로서의 이용률이 하락했다. ‘검색하면 네이버’라는 공식이 더 이상 절대적이지 않다는 신호다.<br><br>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검색 목적 자체의 변화가 있다. 과거에는 장소·쇼핑·콘텐츠 탐색 등 소비형 검색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지식 습득’과 ‘업무·학습용 검색’이 최상위 목적로 올라섰다. 실제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검색’은 47.6%로 1위를 차지했고, ‘업무·학습 목적 검색’도 1년 새 5.9%포인트 증가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03b79a35183567bb1e8f8d731ec61b275d6abc6acd9b084c0ccf63f0efcd9" dmcf-pid="16NMbCcn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3개월 이내 챗GPT 이용률은 지난해 3월 39.6%에서 12월 54.5%로 14.9%포인트 급증했다. 오픈서베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43608121ubsy.png" data-org-width="620" dmcf-mid="HKJfpDLx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seouleconomy/20260128143608121ubs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3개월 이내 챗GPT 이용률은 지난해 3월 39.6%에서 12월 54.5%로 14.9%포인트 급증했다. 오픈서베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1227f551c87cd1cb81717bff942d3d32220e59b1045d86f06dc67dd48a859f" dmcf-pid="tPjRKhkLC2" dmcf-ptype="general"><br> 생성형 AI가 강점을 갖는 영역이 바로 이 지점이다. 포털 검색이 명사 중심의 키워드 입력을 전제로 설계됐다면, 생성형 AI는 문장형 질문을 기본값으로 삼아 요약·해석·맥락 정리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찾는 검색’보다 ‘이해하는 검색’이 가능해진 셈이다.<br><br> 이용자 행동도 달라졌다. 생성형 AI에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해도 포털로 돌아가지 않고, 질문을 다시 하거나 다른 AI 서비스로 옮겨가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 검색 실패 이후에도 AI 생태계 안에서 해법을 찾는 ‘AI 록인(lock-in)’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통 검색 서비스로의 회귀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br><br> 다만 생성형 AI가 검색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한계는 분명하다. 챗GPT의 전반적 만족도는 2025년 3월 73.1%에서 12월 75.6%로 소폭 상승했지만,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같은 기간 57.6%에서 50.5%로 7.1%포인트 하락했다. 이용자들이 AI 검색의 편의성과 효율성에는 익숙해졌지만, ‘정확한 답을 믿고 써도 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생성형 AI가 포털을 대체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신뢰도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br><br> 김여진 기자 aftershock@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IST, 대장암 전이·악성화 촉진 메커니즘 규명 '치료전략 제시' 01-28 다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홍보 전시 부스 운영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