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세영, '충격의 0점' 사태 터졌다…그런데 중국은 "안세영 못 이겨" 사실상 포기→"AN 이미 15점제 적응 완료" 中 벌벌 떤다 작성일 01-28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1_202601281446148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규칙의 변화도 안세영(삼성생명)을 막을 수 없다. 중국 매체도 이미 발맞춰 변화한 안세영을 두려워했다. <br><br>중국 매체 '텐센트뉴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5점 3게임제' 도입을 논의 중이다. '규칙 변화'가 안세영을 오히려 더 강력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br><br>지난해 12월 말, BWF가 15점 3세트제 도입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오는 4월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리는 BWF 정기 총회에서 회원국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도입 여부를 확정한다.<br><br>만약 '15점제' 도입이 확정되면 기존 '21점제'가 도입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새로운 시스템을 맞이하게 된다. <br><br>일각에서는 안세영의 독주 견제가 목적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졌다. 안세영이 2025년만 무려 11관왕에 오르며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 역대 최고 승률 94.8%를 달성하면서 신기원을 열었다. 실력으로 견제가 되지 않는 안세영을 제도 변경으로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2_20260128144614882.jpg" alt="" /></span><br><br>이에 BWF는 그런 목적이 절대 아니라고 했다. <br><br>토마스 룬드 BWF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연합뉴스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새로운 점수제 도입 논의가 특정 선수의 기세를 꺾기 위해서라는 주장은 근거 없는 억측이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br><br>룬드 사무총장은 이번 개편이 "안세영 같은 톱스타 선수들이 더 오랜 기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세영 죽이기'가 아닌 '안세영 살리기'임을 분명히 했다.<br><br>15점제 변경은 한 게임당 6점이 줄어드는 만큼 경기 템포가 빨라지고, 랠리 하나하나의 중요도가 높아진다.<br><br>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압도적인 체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 후반부를 지배하는 '슬로우 스타터' 기질의 안세영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3_20260128144614926.jpg" alt="" /></span><br><br>그러나 '텐센트뉴스'는 이달 열린 인도오픈(슈퍼750) 경기 내용을 근거로 안세영에게 15점제가 유리할 수 있다고 했다. <br><br>이 대회에서 안세영이 치른 10게임 중 8게임에 상대 득점이 15점 미만에 그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br><br>매체는 "이미 안세영은 15점제 경기를 미리 연습한 셈"이라며 "점수제가 바뀌더라도 경기 지배력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안세영의 압도적인 우위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br><br>안세영도 오히려 15점제를 반겼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4_20260128144614982.jpg" alt="" /></span><br><br>지난달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우승 후 귀국 기자회견에서 안세영은 "당연히 초반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하다 보면 적응을 해서 좋은 결과로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점수가 적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좀 덜어질 거고 그런 부분에서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br><br>한편, 안세영은 27일 BWF가 발표한 새로운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11만7270점을 얻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위 왕즈이가 10만336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천위페이가 9만4635점으로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야마구차 아카네가 9만3064점으로 4위로 내려갔다.<br><br>안세영은 올해 열린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슈퍼 750)에서 모두 왕즈이를 결승에서 누르고 왕좌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5_20260128144615074.jpg" alt="" /></span><br><br>하지만 안세영은 두 차례 우승에도 불구하고 세개랭킹 포인트는 11만7270점으로 변화가 없이 상승분이 0점이다.<br><br>이는 한 선수가 지난 1년간 거둔 BWF 주관 대회 점수 중 세계랭킹 포인트가 높은 10개만 골라 세계랭킹 산정에 반영하는 BWF 방식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안세영은 2025년에 따냈던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타이틀을 그래도 지킨 셈이 됐다. 세계랭킹 포인트 상승분이 0점이라는 뜻이다.<br><br>반면 이번에 3위에 오른 천위페이는 지난해 초에 쉬었다가 이번에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연달아 4강에 오르고, 안세영이 불참한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에서 우승함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가 의미 있게 상승해 3위를 탈환했다. <br><br>일각에선 "안세영이 최근 6차례 우승을 하고도 세계랭킹 포인트는 거의 정체인 것은 난센스"라는 반응도 드러내고 있으나 BWF의 산정 방식은 많은 지지를 얻는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8/0001968636_006_20260128144615133.jpg" alt="" /></span><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F1드라이버, 프리시즌 테스트 중 '쾅'… 방호벽과 충돌사고 01-28 다음 중소 알뜰폰사, 전파사용료 인하 쉽지 않아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