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이튿날부터 메달 사냥… 한국, 밀라노서 '동계 강국' 자존심 세운다 작성일 01-28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상호, 8일 첫 메달 신호탄… 10일 쇼트트랙 첫 금 캔다<br>'천재' 최가온·'왕자' 차준환… 설원과 은반 위 새 역사 도전<br>빙속 김민선·쇼트트랙 최민정… 중반부 메달 레이스 가속도<br>21일은 '골든 데이'… 女 1500m 3연패·男 계주 금빛 피날레</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8/0005469655_001_20260128144218970.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2월 6~22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4년 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4위에 그쳤던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벼른다. 목표는 금메달 3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톱10’ 진입이다. <br> <br>선수단은 8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선봉장은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넥센윈가드)다. 이상호는 8일 오후 5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는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2018 평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그가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가 선수단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br> <br>첫 금메달의 유력한 디데이는 10일이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2000m 계주에 출격한다. 베이징 대회 8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던 대표팀은 이번엔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을 앞세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조준한다. 단거리 특유의 스피드와 힘이 요구되는 종목인 만큼 두 에이스의 활약이 절실하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8/0005469655_002_20260128144219013.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금메달 후보 최가온. 연합뉴스</em></span> <br>13일은 설상과 빙상에서 빅매치가 이어진다. 새벽에는 ‘천재 스노보더’ 최가온(세화여고)이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올 시즌 월드컵 3회 우승으로 기세가 등등한 최가온은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여제’ 클로이 김(미국)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이어 오전에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이 세계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상대로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br> <br>14일은 한국 남자 피겨의 새 역사가 쓰일 수 있는 날이다. 차준환(서울시청)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같은 날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이채운(경희대)과 스켈레톤의 정승기(강원도청)도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8/0005469655_003_20260128144219105.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오른쪽)과 이나현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em></span> <br>대회 중반부인 16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의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출격한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는 단거리 종목 특성상 깜짝 메달 가능성은 충분하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선 최민정이 라이벌 코트니 사로(캐나다)를 넘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br> <br>대회 막바지인 21일은 한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로 불린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이 열리는 날이다. 최민정은 평창, 베이징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라는 대위업을 꿈꾼다. 올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도 함께 나서 한국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남자 대표팀 역시 이날 5000m 계주에서 우승을 노리며,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정재원(강원도청)도 금빛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1/28/0005469655_004_2026012814421913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스케이팅 신지아. 연합뉴스</em></span> <br>앞서 20일에는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아델리아 페트로시안, 사카모토 가오리 등 세계적 강호들과 경쟁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과 봅슬레이 남자 4인승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준비를 마쳤다. 관련자료 이전 정부, AX 확산 위한 범부처 AI 협업체계 구축 01-28 다음 축구 이어 풋살도…韓 대표팀, 인도네시아에 0대5 대패 01-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